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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기업체, 내년 1분기 경기 '호전' 전망…코로나백신 기대감

연합뉴스2020-12-30

안산 기업체, 내년 1분기 경기 '호전' 전망…코로나백신 기대감
안산상공회의소, 2021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발표

(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산지역 기업체들은 내년 1분기 기업경기가 올 4분기보다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산 반월국가산업단지 전경[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 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으로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업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안산상공회의소가 최근 관내 기업 110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30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는 79로 나타났다.
올 4분기 지수 56보다 2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다만, 기업들은 내년 1분기 기업경기가 다소 호전되더라도 어려움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BSI란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부정적으로 응답한 기업이 긍정적으로 본 기업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돌게 된다.
내년 1분기 업종별 BIS는 비금속이 109, 섬유·의복과 운송장비가 100, 기계설비가 83, 석유화학이 70, 전기·전자가 68로 나타났다.
기업체들은 내년 경제 흐름에 대해 10.0%는 '매우 악화', 38.2%는 '다소 악화', 26.4%는 '올해와 비슷', 25.5%는 '다소 호전'될 것이라고 답했다.
내년 신규채용 계획에 대해서는 응답 업체의 65.5%가 '올해와 비슷할 것', 19.1%가 '올해보다 줄일 것', 15.5%가 '올해보다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k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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