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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회장 선거 한달 앞으로…현 회장 불출마

연합뉴스2020-11-15

창원상의 회장 선거 한달 앞으로…현 회장 불출마
전국 6위권 경제단체…공식 출마입장 밝힌 경제인 아직 없어

창원상공회의소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전국 최대규모 지역 상공회의소(이하 상의) 중 한 곳인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창원상공회의소는 현 한철수 회장 임기가 12월 19일 끝난다고 15일 밝혔다.
상공회의법 상 임기 3년인 상의 회장은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한철수 현 회장은 2017년 12월 19일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그는 최근 차기 회장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현직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빠져 선거 분위기가 조기에 달아오를 듯하지만, 분위기는 조용한 편이다.
몇몇 기업인 이름이 차기 회장 후보로 오르내린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출마 입장을 밝힌 사람은 아직 한 명도 없다.
경기침체에 코로나19까지 겹쳐 회원 기업 실적이 별로 좋지 못할 뿐만 아니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세부 일정이 아직 나오지 않아서다.
창원상의는 이달 말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 일정을 공고할 예정이다.
현 회장 임기가 12월 19일 끝나기 때문에 그 전에 새 회장을 뽑아야 한다.
창원상의 정관에 따르면 회장은 기업회원 중에서 뽑힌 의원들이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선출한다.
기본적으로 경선을 해야 하지만 합의에 의한 추대도 가능하다.
전국에는 상의가 72곳 있다.
회비, 회원 규모로 따지면 창원상의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에 이어 전국 6위권 경제단체다.
창원상의 회장은 2천100여 창원시 기업회원을 대표한다.
경남 9개 시·군 상의가 회원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을 맡는 등 경남 경제계를 대변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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