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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공서비스 개선한 '혁신제품' 구매 공공조달 본격화

연합뉴스2020-06-22

경남도, 공공서비스 개선한 '혁신제품' 구매 공공조달 본격화

경남도청 전경[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된 '혁신제품' 공공조달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기성품 중심의 단순구매인 기존 공공조달에서 벗어나 혁신성이 탁월한 기술이나 제품의 초기 판로를 확대해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조달정책인 '혁신조달'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도는 회계과를 전담부서로 지정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인 '조달혁신추진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3개반 11명으로 구성한 이 TF는 혁신조달정책 생태계 구축, 혁신수요 발굴 및 공공구매 확대, 혁신조달 교육·홍보 강화를 3대 추진전략으로 정해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선도적 구매자로서 신시장 창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또 혁신조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도록 '혁신구매목표제'를 도입해 기관별 물품구매액의 1%를 혁신구매 목표로 정해 혁신조달 저변을 확대한다.
부서별 물품이나 관급자재 구매 의뢰 시 '혁신제품 사전검토 확인제'를 시행해 혁신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고, 시·군과 공공기관에도 혁신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혁신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올해 도내 20개 기업의 혁신제품 지정을 목표로 재료연구원, 강소연구특구, 산업단지관리공단, 경남태크노파크 등과 협력해 혁신제품 지정·등록 안내와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삼희 도 자치행정국장은 "혁신조달은 단순한 구매정책 추가가 아닌 공공조달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새로운 플랫폼을 만드는 일이다"며 "지금이 공공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고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현장에 숨어있는 혁신수요를 본격적으로 발굴할 시기다"라고 말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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