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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입국자 격리시설 파주NFC→우리은행 안성연수원 이전

연합뉴스2020-04-28
외국인 입국자 격리시설 파주NFC→우리은행 안성연수원 이전

(안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안성시는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운영돼 온 '경기국제1 생활치료센터'가 공도읍 마정리 소재 우리은행 안성 연수원으로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 안성 연수원 전경[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기국제1 생활치료센터는 해외에서 입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외국인 경증 환자 수용시설이다.
그동안 공항 내 개방형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입국자 중 내국인은 시도 내 감염병 전담병원이나 안산 경기국제2 생활치료센터로, 외국인은 파주 경기국제1 생활치료센터로 배정돼 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파주 NFC가 축구 훈련센터 업무를 재개함에 따라 차기 생활치료센터로 우리은행 안성 연수원을 지정했다.
우리은행 안성 연수원은 총 102실 규모로,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등 7개 기관에서 60여명의 의료 및 행정 인력을 배치해 관리할 예정이다.
이날 안성 생활치료센터에는 파주 센터에 있던 외국인 12명과 외국 국적 동포 3명 등 15명이 입소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도지역 주민들과 사전에 간담회를 갖고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며 "안성 생활치료센터는 내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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