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위한 전인치유 의 메카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그동한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병원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치료받을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병원전체를 리메돌링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장비를 확충하고 교직원의 친절교육을 통해 병원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업비전
"부산 송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세워진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34번지)은 故 장기려 박사와 1951년 1월 조직된 대한기독교경남구제회 대표자 故 전영창 선생(거창고등학교 설립자), 고려신학교(고신대학교 전신) 설립자인 故 한상동 목사에 의해 한국전쟁으로 인한 전쟁피난민과 병마에 시달리는 가난한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1951년 6월 21일 부산 남항동 2가 46번지 제3영도교회내 창고에 칸을 막은 무료병원인 복음진료소를 직원 3명으로 개설함으로 시작되었다.
‘시대의 성자’, ‘한국의 슈바이처’로 현재도 숭앙 받고 있는 초대병원장이었던 故 성산 장기려(聖山 張起呂)박사는 동란중 이 복음진료소와 1951년 12월 영도구 영선동 2가 180번지로 이전한 천막병원인 복음의원에서 무료 진료하면서 인술을 베풀어 전화(戰火)속에 내버려진 가난한 이웃들에게 참사랑을 실천하였다. 장기려 박사는 평생동안 집 한 채 없는 무소유로 일관하면서 가난한 이웃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보험조합인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을 설립하였으며, 1959년 국내 최초로 간대량 절제술에 성공하는 등 한국 의료사에도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1957년에 서구 암남동 34번지 현 위치로 이전한 후 지속적인 발전가운데 1981년에는 의학부가 설립되어 현재는 의과대학으로, 1968년 설립한 복음간호전문대학을 1988년에는 4년제 간호학과로 개편하였으며, 또한 1993년에는 보건분야의 중견인력을 양성하는 보건대학원을 설립하는 등 교육 연구하는 기관으로서의 모습을 갖춘 병원과 의대는 하나되어 양질의 진료와 의학 각 분야에 있어 질병 퇴치를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8년, 개원 57주년을 지나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은 기독의료인을 양성하고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시설을 통하여 환자를 진료하며 이 땅에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과 복음 전파에 힘쓰는 병원으로서 그 사명을 다해 나갈 것이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 복음의 전도, 의학 교육과 연구의 설립목적하에 내과, 신경과,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소아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정신과, 이비인후과, 안과, 피부과, 치과, 비뇨기과, 건강관리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산업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진단방사선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25개 진료과에 16개병동, 병상수 912병상으로 특수 클리닉과 제반 특수 검사실을 갖추고, 임상교수 110여명을 비롯 1,2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지속적으로 오래된 병원건물의 리모델링을 시행하여 환자편의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