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단백질상호작용 분석기술 개발
주식회사 프로티나는 생명 현상의 핵심 요소인 단백질 간 상호작용 (Protein-Protein Interaction)을 단분자 수준에서 정밀하게 그리고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First in class로 개발/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정밀의학을 위한 분자진단 대상으로 활용되는 유전체와는 전혀 다른 정확도/활용도 level의 PPI 진단정보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 기술을 이용하여 개인 맞춤형 진단에 활용되는 진단기술을 상업화 중이며, 특히, 개별 환자에 대한 표적항암제 감수성을 정량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개념을 확립함에 따라 다국적 제약회사와 협업을 통해 최종 제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프로티나는 카이스트에서 교원창업으로 출발한 과학기술 중심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대표이사인 윤태영 교수의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부임에 따라 저희 회사는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창업보육센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향후 사업확장 또는 상장스케줄에 따라 외부 이전할 예정입니다.
기업비전
주식회사 프로티나는 카이스트에서 교원창업으로 출발한 과학기술 중심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단백질 간 상호작용 (Protein-Protein Interaction, PPI)을 단분자 수준에서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단분자 면역침강 (Single molecule co-immunoprecipitation, Single Molecule co-IP)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프로티나의 단분자 면역침강 기술은 유전자 변이분석 (Sequencing 또는 NGS) 이 유전자를 통해 유추하는 (즉, 직접적으로 측정/분석할 수 없는) 단백질의 실제 상태를 분자 단위의 단백질 간 상호작용 측정을 통해 정량적으로 수치화할 수 있으며, 또한, 기존의 단백질 발현량 분석 (ELISA 또는 IHC기법)이 파악할 수 없는 단백질의 잠재적 활성도 (특정 단백질과 반응할 능력) 까지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적(First in class)인 진단기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수치화된 디지털 정보인 프로티나의 진단결과는 향후 표준화되어 빅데이타로 저장되어, 시계열/환자 간 비교가 가능한 바, 정교한 바이오마커 개발 및 효과적 치료 처방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특히, 특정 단백질 상호작용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단백질 간 상호작용 저해제(PPI Inhibitor)의 반응성(Efficacy)을 효과적으로 예측 (Prediction) 할 수 있습니다. 이 PPI Inhibitor는 특정 단백질의 기능을 막는 것이 아니라 암 세포에 특이적으로 활성화된 신호전달을 저해하므로 독성과 부작용이 적어 제약업계가 모두 추구하는 방향이나, 현재 이러한 PPI 저해제에 대한 반응성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및 진단기술은 부재한 상황입니다. 저희는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측정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기에 이러한 PPI 저해제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데 적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프로티나가 자체 개발한 PPI 진단키트 및 자동화 진단기기를 이용하여 환자별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프로티나의 기술은 수십 여 가지의 PPI 지표를 1시간 내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인 맞춤형 진단기술 (Precision Medicine)로서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반진단 (Companion Diagnostics, CDx)에 반드시 필요한 한 축입니다. 이와 같은 목표로 저희는 현재 다국적 제약사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개발/축적한 기술이 상업화/매출되는 형태로 1) 특정 적응증 진단 공동개발연구, 2) 진단서비스, 3) 진단키트 및 기기 매출, 4) 매출기술이전(License-out)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무적으로 2021년 초반 시리즈 C 펀딩을 완료하고 2023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와 상기 업무를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하시며 함께 성장하실 인재분들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