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비전
1984년 창간한 C3는 독자적인 시각으로 국내외 건축물과 건축계 전반의 흐름을 선두에서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건축전문지입니다.
한국 건축계에 새로운 비평의 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작가관을 소개하는 작가특집과 폭넓은 건축 이론 기사를 주축으로 담론을 펼쳐내기 시작했습니다. 건축물과 건축가 모두를 비평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C3만의 시각은 당시 건축계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90년대 중반에 들어서며 건축 또한 세계화의 기조를 마련해야 할 필요를 느껴 한국 밖으로 한걸음 나아가 세계 건축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시작합니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본격적으로 세계 유수의 잡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잡지로 거듭납니다. 이제는 신작만을 보여주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기성 잡지와 차별화되는 C3만의 독자적인 주제별 기획 특집을 구성해 세계 건축의 흐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C3는 이처럼 시류를 읽어내는 빠르고 독창적인 기획력을 발판 삼아 국내 대표 건축지에서 세계 일류의 전문지로 당당히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했지만, C3는 여전히 인쇄 매체의 강점을 C3만의 특장점으로 발전시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명품 잡지를 만드는데 주력합니다. 이는, 기획, 취재, 편집,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차별화된 C3 만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유지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C3 편집진은 깊이 있는 회의를 통해 게재 대상작을 선정합니다. 작가의 창의성, 설계와 시공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가늠해보는 꼼꼼한 선정 과정이 있었기에, C3는 한국 건축가는 물론이고 세계적인 건축가들도 앞다투어 게재를 희망하는 전문지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게재가 확정되면 작품 구상에서부터 시공, 완공에 이르는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치밀한 자료 분석을 거친 뒤, 짜임새 있고 논리적인 편집을 통해서 각 작품의 핵심을 보여줍니다.
종이 한장, 제본 방식과 표지 등 어떤 월간지도 해본 적 없는 고가의 실험적인 방식도 과감하게 시도하고 투자해 최고 수준의 잡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C3는 2000년대 초부터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세계 속의 건축전문출판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월간 C3는 한국어판뿐 아니라 스페인어판, 중문판으로도 발행되어 세계 각국에 수출되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2011년부터 대련 대학교 출판부와 C3 중문판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중국 현지에서 인쇄 및 제작의 전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라이센스로 발행되는 건축 전문지는 세계적으로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그 수가 많지 않은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C3만이 중국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매년 세계 최대의 도서견본시장인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북경 국제도서전에 참가하여 전 세계 건축도서 관계자들로부터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심과 격려에 부응하기 위해 C3는 더욱 독창적인 기획, 짜임새 있는 편집,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건축전문도서의 새로운 세계 중심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