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연봉

회장님의 개인 면담으로 시작됩니다. 자신의 역량에 대한 소개와 그에 대한 회장님의 질문이 있고, 그외적인 대화 속에 개인의 가치관과 철학을 회사와 맞추어보여 세심한 이야기꺼리로 이어집니다. 사적인 대화는 어느 정도의 공감대 속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재가 좋습니다. 저의 경우 성명풀이로 회장님의 심리를 동요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자신의 역량이 출중하여야 가능한 방안입니다. 소탈하고 진솔한 인간관계를 푸는 열쇠는 공감대이고, 그 공감대의 시작은 인류보편적 관심사인 자식에 대한 부모의 걱정과 기대였습니다. 차분한 논조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준비된 찻잔에 우려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