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무·인성 면접

• 지원자 1명, 면접관 다수

서류 합격 후에, 인사담당자로부터 전화 연락이 옵니다. 지원 포지션에 대해 간단한 대화 후, 면접 일정을 조율한 후에, 확인 메시지를 보내줍니다. 그리고 회사에 직접 방문하여 면접을 보시면 됩니다. 제가 볼 당시에는 면접관은 2명
(실무자, CFO) 이였고 지원자는 저 혼자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면접을 보고 집에 오는 중에 "희망 연봉과 실제 줄 수 있는 연봉과에 차이가 있어 2차 면접에 갈 수 없다"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 우리 회사에 대해 아는것이 있는지?
• 직무 관련 경험 (저는 회계 결산 및 세무 신고 경험) 이 있는지?
• 영어로 자기소개 해보세요
• 결혼은 하셨나요?
• 실례지만 아버지 회사가 어딘지?
• 이력서에 있는 경력에 대해 무슨일을 하였는지 설명해보라
• 희망 연봉은?
• 회사에 대한 질문 사항은?

면접관은 두 분이셨고 (실무자, CFO) 지원자는 저 혼자 면접을 봤습니다. 먼저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시고 이력서에
있는 경력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평이한 질문을 물어보시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면접입니다.
그리고 결혼 유무와 가족 관계, 아버지 회사 등 개인적인 질문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희망 연봉을 묻는데
절대 금액을 말하지 마시고 회사 내규에 따른다고만 하거나 아니면 최대한 적은 금액을 말하세요. 저는 희망 연봉을 말했다가 (큰 액수가 아닌데도) "면접은 잘 봤는데도 희망 연봉과 실제 연봉에 차이가 있어 2차 면접으로 갈 수가 없다"라는 문자를 면접 끝나고 집 오는 길에 받았습니다. 연봉을 굉장히 적게 준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