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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입사 선택 고민

현재 4년제 대졸 신입으로 면접 두 곳을 보고 두 곳 동시 합격하여 현재 입사 조율 중에 있습니다.한 곳은 스타트업인데 주 32시간제 탄력근무제로 워라밸 보장이 되고 현재 사업 확장중에 있습니다.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평은 수평적인 분위기 등 굉장히 좋은 편이고 사업 확장 중이라 입사자 많고 퇴사자는 거의 없습니다.나머지 한 곳은 상장된 중견기업입니다. 다루는 주력 서비스 기준 국내시장 점유 1위이긴한데포괄임금제로 최소 오후 8:30분 퇴근 권장으로 거진 매일 야근이며 간혹 주말 출근에, 시기에 따라 비상대기도 있다고합니다.잡플래닛 2점대 초반에 직원 갈아서 쓴다는 말과블라인드에서는 절대 오지말라는 현직자 조언 등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도망치라는 글 밖에 못봤네요..입사율 40 퇴사율 60 정도 됩니다.다만 고민이 되는 건 연봉 차이가 있어서인데스타트업의 경우 기본 연봉 3200 에 연봉 외 연간 자기계발비나 명절 상여를 포함하면 3400 정도가 됩니다.자취를 해야하구요. 해당 직무에 관심이 많고 이 쪽으로 나아가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중견의 경우는 기본 연봉 3800에 연봉 미포함 상여가 100 정도로 3900 정도가 됩니다.회사 사옥이 있으며 사택을 지원해줍니다. 직무는 크게 관심이 없고 선호하지 않습니다.사실 근무 환경, 개발 분위기, 직무 같은 이유로 마음은 스타트업으로 기울어 있는데연봉 차이와 자취로 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SVAey1HQA1NZiBK 2023.03.15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직무냐.. 사람이냐 참 고민입니다 ㅠ

안녕하세요? 이제 입사한 지 일주일 정도된 20대 중반 신입입니다. 원래는 제가 가고 싶었던 직무가 있어 자격증도 따고 여려 곳을 많이 지원했지만 그 분야 생신입이어서 그런지 서류 합격 조차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돈도 없고 경력 공배도 생길까봐 이전 직장의 경력을 살려 꽤 탄탄한 외국계 회사에 현장직으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제가 생각한 직무와 너무 달랐습니다. 좀 많이 높은 곳에서 일하는 직무입니다. 심리적으로 무섭기도 하고 아직 적응이 잘 안됩니다. 그리고 야근이 좀 많아 워라벨 챙기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을 할 때마다 퇴사의 욕구가 생깁니다.하지만 제가 들어간 팀의 선임분들이 저를 많이 배려해주시고 신경 써주시는 게 너무 잘보입니다 ㅜ아직 신입이니 너는 천천히 일을 배워야한다. 너는 최대한 지금 분위기를 파악해라. 천천히 단계를 쌓아 올라가면 된다고... 그리고 밥도 사주시고, 퇴근 출근 할 때도 태워주십니다.항상 썰을 보면 신입을 배려하지 않는 회사가 많은데 그런곳에 비교하면 이곳은 정말 사람들은 진국입니다. 물론 제가 일주일 밖에 겪어보지 못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걸 수 있습니다.회사도 외국계에 탄탄하고 연봉도 꽤 높습니다. 사람들도 좋고.. 하지만 직무가 영 저와 안맞습니다 ㅜㅜ저와 같은 경우시라면 어쩌시겠나요ㅜ 정말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ㅇㅇ

PNfb6Vl0GrQeFO7 2023.01.2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