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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해야되나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이직해야되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53건
막막한 취업, 이직 고민,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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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안전관리자 입니다.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100위권 내 중기업 건설업체에 공채로 입사하여 지금까지 근무중입니다.
벌써 다닌지 6년이 지났는데요. 사원때는 눈 귀 입 막고 꾹 참으며 버텼습니다.. 대리진급하면서 점점 회사 시스템이 없다..라는게 눈에보이는거에요..
안전만 하는게 아니고 이것저것 다시켜요. 개잡부 같이요. ex)직영 용역 컨트롤, 민원인 상대하기, 알폼 시끄러우면 소음 줄이러 가기, 비산먼지 나면 해당 동 올라가서 . 작업 멈추세요 하면 그때뿐이라 통제 안따르면 나가세요 하면 인원 부족해서 일할사람이없다는 드립이나 치고 있구요.
폐기물도 형상분류 하고 있고. 안전 일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잡일하느라 시간 다보내고 하루일과 마무리할때즘 나오늘 뭐한거지? 생각하면서 현타가 오더라구요. 경력은 쌓여가는데 안전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느끼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런 물경력으로 나중에 자의 든 타의든 회사를 나갔을때 어디서 뽑아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솔직히 서류 작성도 50%는 가라에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고려하는이유는 정규직 타이틀 하나 입니다.. 10대 건설사 본사계약직으로 들어갈까.... 이렇게 1년 2년 더 지내다가 나 스스로 고립되고 그냥 월마다 받는 월급 받고 안주하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답이 없더라구요. 과감하게 털고 10대건설사로 들어가야 할까요? 제가 알아본 몇몇 대형건설사에서 그나마 본사계약직하고 3~4년뒤 정직해준다고하는데 아는분 캐보니까 1년에 3명정도 정규직 해주는데...정직 대기 계약직들이 60명 있다네요.. 하.....
아 참고로 현재 다니는 곳에서는 대략 6800정도 받습니다. 냉정한 현실적 중립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나이는 30대 초입니다.

건설안전화이팅 2021.10.22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이직 고민입니다.

현재 자녀2명을 두고 있는 가장입니다.^^ 고민글 처음 작성하는거라 양해부탁 드립니다.

3년 6개월 근무중인 회사에서 더 이상 성장가능성이 없고 연봉은 3년 반 동안 연봉 동결이고ㅠㅠ, 굳이 장점을 따지자면 야근없고

유류비 지원되는거는 딱 거기까지 입니다. 회사 업무 시스템이 없어 이사람, 저사람 참견이 심해 다투는 일도 많고 사장도 중제역할

못하고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모습에 그냥 하루하루 지루하고 보람없게 보내고 있습니다. 연봉협상을 했는데 기사자격증 타이틀 따면

올려주겠다고 하셔서 제 나름대로 죽어라 공부하지만 매번 낙방을 해 오히려 눈치보고 있는 제 자신한테 화가 나기까지 해

화를 못참아지금 다른 곳에 면접보게되서 합격했는데 연봉차이가 200만원 정도 안됩니다ㅠㅠ

엄청 큰 회사는 아니지만 지금다니는 회사보다는 시스템은 낳은거 같고 야근도 없지만 유류비 지원은 힘들다고 하네요ㅠㅠ

두마리 토끼를 얻을순 없지만 그냥 깔끔히 4년 채워서 조금 더 버티다 기회를 보는게 낳을지 아님 과감리 이직하는게 맞는건지

고민되네요ㅠㅠ 집사람은 그래도 저 위로한답시고 잘생각해서 결정에 따르겠다고 절 위로해 줘서 고맙네요^^

글도 다른 조언 듣고 결정할라고 하니 많은 관심댓글 부탁드립니다.

Qod6YWeK9I06uRy 2021.09.1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