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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시각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81건
패션브랜드 웹디 7-8년차 연봉질문

소매쇼핑몰과 디자이너 브랜드 등패션브랜드 (여성의류) 쪽으로 7~8년 근무했습니다.사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촬영스킬 상급이고adobe 프로그램도 전체적으로 다룰 줄 압니다. (BI개발,출력물,상페이미지 등 A to Z 가능..)다만, 현회사에서 MD도, CS도 없이 혼자 3년동안 이커머스를 운영했기때문에3년이라는 시간을 디자인적으로 많이 발전하진 못했다고 생각해요 ㅠㅠ연봉은 성과급에 따라 4500~4800정도 받았고요.혼자서 많은 양을 감당했기때문에 중소임에도 많이 받은편이라고 생각되고요...디자인적으로 제가 엄청난 실력자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체력,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기도하고더이상 일했다가는 디자인적으로는 물경력이 될 것 같아이직을 위해 오늘 면접보러 갔다왔습니다...면접관에게 이 부분을 지적당하면서, 많은 경험하는건 좋은데경력에 비해 결과물이 다소 부족하다는 소리를 들었구요.딱히 반박할 만한 거리가 없어서 오히려 희망연봉 4300으로 낮춰 제시하고 왔습니다;;;보통 7-8년차가 대리~과장 중간정도로 알고있는데비슷한 상황의 다른분들은 연봉이 어느정도이신지 궁금합니다.또 현재 포폴이 근무한 회사에서 디자인 한 내용들로만 구성되어있는데창작물 (학원이나 영상등으로 독학하여 창작)한 내용들도 많이 넣으시는지 궁금합니다.저는 독학해서 바로 실무에 투입되었어서, 디자인학원이나 포폴학원은 다녀본 적이 없습니다.

CTRHmFWoh9f4OSc 2023.05.04 작성
전문가답변 STRING
답변을 기다려요 @그래픽디자인,시각디자인,UI/UX디자인
디자인 업계, 많은 나이의 생신입 가능할까요?

올해로 33세의 나이인데,공기업, 사기업으로나 솔직히 직종구분 어느 회사를 기준으로도 쉽지않은 나이라는 것을 알고있습니다.더군다나 인재 과잉인 디자인 업계인 만큼 남자 또래들은 최소 주임에서 대리 이상, 여자분들은 팀장급의 직급이겠죠.지방 4년제 시각디자인 전공으로 졸업을 하긴 했으나이런 저런 사정으로 디자인 외의 일을 오히려 디자인보다 더 많이 했고올해가 되어 서야 다시 이쪽으로 돌아볼 여유, 아니 미련이 생겼습니다.현재 포트폴리오는흔히 말하는 학원에서 만든듯한 스타일은 지양하고 제가 강점으로 가지고 있던 부분에 집중하며퀄리티를 지향하며 만들고 있습니다.(여러 포트폴리오 사이트의 현직자 분들이 올린 결과물, 여러 미디어 등을 참고하고 있습니다.)희망사항으로는 애초에 눈을 높일 생각은 없이 경력을 쌓되 사수가 있는 곳으로 가길 원합니다만면접보기도 전에 서류에서 광탈할 게 뻔하지 않나....싶습니다.사실 현직에 종사하시는 선배님들께여쭙고자 하는 것은 `33세의 어중간한 사람의 생신입 입사가 가능한가` 에 대한 현실성에 대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올해는 특히나 채용시장이 더욱 좁아질거란 전망이 많아 많이 심란하네요.다소 냉정한 의견도 좋고 잔인한 말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umycEwGFIeq7j3 2023.03.11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인하우스 브랜딩 디자이너가 되기위해선 방향을 어떻게 잡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IT스타트업(이라 불렀고 이젠 뭐 하는 곳인지 잘 모르겠는 곳)에서 사회의 첫 발을 뗀 지 2년 된 디자이너입니다. (질문의 범위가 넓죠? ㅠㅠ)  현직장에서 주 업무로 서비스 고객들을 위한 인쇄물 디자인(배너, 명함, 포스터, 스티커, 전단지 등) 템플릿을 만드는 업무를 진행하였고스타트업 + 신입(학생 인턴부터..)이라는 특성이 더해져 인스타그램 카드뉴스, 네이버 포스트, UI/UX디자인, 신규서비스 기획, 인쇄 상품발주 등정말 많은 보조업무를 겪어보았네요. 가장 최근에 하고 있는 업무는 UI/UX 작업입니다.. (퇴사자가 생기면 저에게 업무가 불이 번지듯 옮겨옵니다. 이런 식으로 맡게 된 보조업무가 대부분입니다 ㅎㅎ)이러한 상황 속 어느 순간부터 '정체성이 흐려진 것 같다.'라는 생각이 자주 들기 시작했고그동안 내가 무엇을 잘해왔는지, 무엇에 가장 재미를 느끼고 성취감을 가져갔는지 매일 고민하였고, 그렇게 내린 결론은 [브랜딩 디자이너가 되자.]였습니다.시각적인 것에 대해 더 심도 있게 파고들어 표현하고, 브랜드의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사용자)들에게 비추어지는 모습을 만들어 간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이 중에서 시각적 표현 분야에서 제 능력을 펼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현직장에서 좋은 기회를 만나 모 요식업 브랜드의 전체적인 인쇄물 & 브랜드가 비추어지는 이미지에 대해 톤 앤 매너를 개선해 제안하고 채택받아 1년간 함께 회의하고 작업했던 즐거운 기억이 결정적이지 않았나 싶네요!그래서 브랜드를 가진 회사로 이직하여 브랜딩 디자이너가 되고자 합니다. 선배님들 혹은 저랑 비슷한 길을 걷고 계신 분들께 어떤 걸 주로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또 브랜딩 디자이너로 재직 중이신 선배님들께서는 주로 어떤 업무를 진행하셨는지 어떠한 자세로 일하는 것이 가장 좋았는지에 대해서도 조언을 얻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머릿속에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다 보니 글을 잘 썼는지 모르겠네요 :)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께서도, 디자이너를 꿈꾸고 계신 학생분들께서도 함께 답변을 받아 좋은 정보를 얻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파이팅~!

Chogle 2023.02.20 작성
안녕하세요 웹디자인으로 이직준비 늦지않았을까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올해 25살 신입 디자이너 입니다. (긴글 주의해주세요!)이직 준비중 고민이 되는게 있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현재 재직중인 회사를 작년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대학은 전문대를 나왔으며 여러가지 일을 해보다가 국비과정인 UI/UX를 수료하였습니다.바로 취업을 하고싶어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 웹디자인과 앱디자인 포함하여 기초적인 코딩 또한 배워가면서 성장해 나가자고 하셨습니다. (메타버스 게임 관련 직종입니다.)첫 입사 후 저의 부서는 디자인이 아닌 사업부로 배정이 되어있어서 처음에 이게 뭔가 여쭤봤는데 디자인도 병행한다 하시더라구요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일을 했는데 디자인 업무를 시키지않아 한번 면담시간을 가져 디자인 업무를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10월쯤 웹디자인을 시작할거다 라고 말씀을 하셔서 군말없이 게임대문, 상세페이지, 이벤트 배너등등 디자인을 하면서 기다렸는데 현재까지 웹디자인은 커녕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그래서 기다리다 지쳐 그만두려고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계속 근무하다 곧 1년이 되어갑니다.1년 후 퇴직금을 받고 그만두고 이직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전 웹디자인과 앱디자인을 제대로 시도해보지 못한게 억울해서 신입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만 제가 회사에서 한 작업물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요?회사에서 한 작업물은 게임이벤트 배너, 게임업데이트 상세페이지, X배너, 현수막, 회사에서 개발한 앱에 들어갈 상세페이지 디자인, 테마디자인, 전단지 디자인, 필요한 디자인 초안 등 그래도 많은 작업을 하였습니다.물론 UI/UX 쪽으로는 신입으로 가야하는것 잘 알고있습니다.배웠던 툴중 포토샵과 일러스트는 능숙하게 다를줄알고 전주에 처음으로 앱디자인 기획과 XD로 초안 디자인을 했었는데회사작업물 포트폴리오를 학원에서 만들었던것처럼 만드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USB에 넣어서 디자인한것과 실제로 이렇게 적용되었다는걸 보여드리는게 나을까요...??참고로 학원에서 만든 포트폴리오가 있으며 회사용으로 하나 더 만들어야 하나 고민중이며, 코딩은 초기화코드와 html, css 까지 어느정도 할줄알았습니다만 현재 쓰지않아 잊어버렸습니다..ㅠㅠ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는상태지만 하면된다라는 마인드로 하고 있습니다...!또한 회사에서 배워야 한다면 학원을 다시 병행하여 다닐 자신있습니다! (지방에서 근무중이며 경기권이나 서울쪽으로 이직예정입니다)선배님들의 조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너무 두서없이 긴글이었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qMKWyxked0AaPGz 2023.02.1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