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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익명으로 면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11건
30살 신입 여자 늦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23살 대학생입니다. 아직 졸업은 하지 않았지만 취업적으로 생각을 해봤을 때 30살정도에 취업을 할 것 같다고 느낍니다. 왜냐하면, 졸업하고 나면 24살 8월 졸업이기는 하지만 학벌적으로 봤을 때 부산쪽에서도 거르는 대학이기도 하고 졸업 후 근황이 대부분 중소도 못 가는 기업에 공무원 준비나 시집준비 등등으로 가는 대학이 많다고 말합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그러한 삶을 살고 싶지 않으며 오로지 학벌만 올릴 생각으로 졸업후 바로 넣을려고 합니다. 배우고 싶은 학과가 따로 있어서 3년은 걸린다고 한다면 졸업후 28살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30살이라고 칭한 까닭은 공무원 시험 준비 때문입니다. 제가 가고 싶은 학과가 유아교육쪽하고, 상담심리 2부분을 고민하고 있는데 비슷한 쪽이라고 한다면 교육부분이죠. 공무원 시험이 줄어들고 있는 체재라서 2년을 공부하고 후에는 하고 싶지 않은데 그렇게 계산했을 때 30살 신입으로 사기업에 취업을 못한다고 했을때 그 시간낭비가 너무 싫을 것 같습니다. 나이를 생각한다면 졸업을 빨리 하고 취준생각을 하거나 차라리 일찍 다른 쪽을 생각했을 때 공무원 준비를 잡던가 경력이라도 있으면 공기업 준비를 할텐데  어느쪽을 택하더라도 나이만 먹고 한 게 아무것도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길을 택해야지 현명한 선택이라고 볼까요?여담으로, 현재도 학벌을 보는 기업이 꽤나 많을까요? 학과는 경영 어문 관련입니다. 

McH3qWVzocsreCI 2023.02.03 작성
회사에서 상사와 면담을 하고싶은데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기계쪽회사에 들어온지 1년반정도 된 신입입니다. 처음엔 현장직으로 지원을 했는데 면접을 보는 도중에본사에도 인원이 부족하다고 해서 본사로 뽑히게 되었습니다. 본사 자재과로 뽑혔는데 현장일을 경험해야된다는 말과 함께 3개월 정도 현장에서 직접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본사 자재과로 재발령이 나서 다시 오게되었습니다.  자재과에 와서 첫날 부서장이 저에게 그러더군요. 자재과 내에 3개의 부서가 있는데너는 3개의 부서일을 전부 다 보조식으로 도와주어라. 라고요.  그렇게 1년을 넘게 다녔습니다.물론 여러부서의 일을 경험하면서 저에게 도움이 된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담당자들이 다있는 상태에서 잡다한 업무나 간단한 업무등만 처리하고 실무적인 부분은 겉핥기 식으로만 경험하고그 이외에도 사이에 외부적으로 정비출장을 가야하는 경우 인원이 부족하면, 다른 자재부서는담당자들이 다 있어서 제가 대체적으로 전부 다 나갔습니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기술팀에서 현장에 같이 갔을 때 저를 좀 좋게 봐주어 작년말 쯤 부터 기술팀에서 같은 팀을 하면 좋겠다는 걸내비치고 했습니다. 그 후에 기술팀과 함께 우연히 기회가 생겨서 연말부터 해외 작업출장을같이 나가게되었는데 기술팀에 오고싶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제가 생각했을때는 기술팀에 가서 기술을 배우는것이제 인생에서든 회사에서든 계속 왔다갔다 자리도 못잡고 있는것 보단 나을거 같아서 가고싶다고 했습니다.그럼 기술팀쪽에서도 자기팀으로 오라고 하고 한국 귀국을 해서도 기술팀 회식에도 참석하고다음 스케줄이나 그런걸 공유해주더군요.  부서끼리는 자기들이 얘기하겠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서저는 해결이 된줄 알았는데 사무실에 복귀했을 때 원래 부서에서는 반대를 하는 상황입니다.원래 부서에서는 자기들이 저를 키워주겠다, 기술이 배우고싶다면 자재부에서 일을하면서 가끔 기회가 될때나가서 업무를 해라, 이런식이고 기술팀에서는 부서를 와라는 식으로 말은 해놓고 정작 위쪽에서는 보고가 안된상황이라어쩌다보니 사이에 껴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네요. 제 잘못도 있는건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더이상회사는 못다닐거같고 노선을 확실히 정해야할 것 같네요. 물론 기술팀으로 넘어가는게 제 입장에서도미래를 생각해서도 더 괜찮은 조건입니다. 그래서 면담을 하고싶은데 자재부 쪽에서는 너무 완고하게 절대 안보내겠다는 입장인지라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가 고민이네요. 그냥 무작정 기술을 배우고싶다하면 안된다고 그냥 넘어가버릴거같기도하고요.현명하게 면담을 진행하고싶은데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s2Olfw3wElkjIM 2023.02.03 작성
답이 너무 없는 인사총무팀 도망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가슴속에 사람인을 간직한채로 근무하고 있는 도비 입니다다름이아니라저는 제조회사에 인사총무팀에서 사무보조 겸 비서를 하고 있는 촉탁사원 입니다현재 인사총무팀에 팀장과 새로운신입사원 저 이렇게 3명이서 인사총무일을 하고 있습니다처음에 입사했을때는 인사총무 어느정도 인원이 충분했는데 지금은 분리가되고 다른팀 인원충원으로 인해 많이 부족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인사총무업무를 해온 사수분께서 다른팀 인원이 부족하다고 하루아침에 발령이 났으며 팀장님은 전문적으로 인사총무일을 해온 분이 아니여서  제조업에 대한 인사총무업무를 아직까지 많이 모르십니다(솔직히 말하자면 알기 싫어합시니다 오기 싫어하셨는데 어찌어찌해서 인사총무팀장자리에 앉고 계시네요 인사총무일을 나는 잘 모른다 내가 왜 해야하는데 하시는중...)새로오신 신입사원도 인사총무에 경력은 있지만 제조회사는 처음이기에 아직까지 적응중입니다그래서 저랑 신입은 서로 회의도 하면서 400명이 넘는 제조회사에서 어떻게 인사총무업무를 해야할지 얘기를 하지만 결국에는 서로 늦은시간까지 업무를 해야 그날 하루일이 끝날 수 있습니다저는 이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할려고 팀장님과 많은 면담(면담내용은 세명이서 인사총무일이 되지 않으니  다른팀으로 갔던 사수분을 다시 인사총무팀으로 데리고 와 사수분을 인사총무 새로오신분은 인사보조 저는 총무보조 및 비서 이렇게 윗분들에게 얘기를 해보자고 했지만 팀장님은 오히려 반대로 새로온 신입에게 제가 이때까지 배웠던 인사보조일을 다 넘겨주라는 말뿐이였습니다 그러면 신입이 일을 너무 많아지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도망갈까봐 걱정 입니다 신입이 인사일도 하는게 아니고 팀장님 보고자료도 만들고 있기 때문이죠) 을 해왔지만 결국에는 달라지는 것은 없고 결과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아직까지 풀리지않는 어려움속에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팀장님도 처음에 사수분을 절대로 다른팀을 보내지 않겠다고 큰소리 쳤지만 윗분에 지시니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보내버렸습니다정말 저희팀장님은 그래도 5년이라는 시간동안 인사총무팀장님으로 계시지만 그동안 사수분이 혼자서 일을 해왔기에 아무일없이 있을수 있었습니다저는 사무보조였기때문에 옆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지켜볼수밖에 없었습니다하지만 사수분이 가신 한달반동안 저는 지옥과 같은 날날을 보내고 있으며(정말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예를들어 권고사직분 퇴직금에 위로금을 넣어야하는데 신입과 팀장님 이 두분만 생각만하고 넘어가서  결국 위로금이 퇴직금에 포함이 되지 않아서 엊그저께 저랑 팀장님이 불려가서 진땀 흘렸네요 아직 미진행중...)신입분도 팀장님에게 인사업무를 물어보거나 보고를 하면 자기도 잘 모른다고 맨날 하시는 이야기는 사수분께 가서 물어보라고 합니다그래서 신입분은 아무말못하고 혼자 밤늦게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이럴거면 왜 보냈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정말 이 답답한 상황속에서 빨리 여기서 도망쳐야 제가 살수있을거 같아 여기저기 이력서를 찔려 보았는데 그래도 4년이라는 힘든시간이 저한테 도움이 될줄 몰랐습니다면접을 보고싶다고 연락이 왔기 때문이죠 사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이직이 많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조금만한 자신감이 얻었습니다하지만 막상 면접을 보자하니 혼자 남게 될 신입분과 업무적으로 싫지만 그래도 나름 인간적으로 저를 대해주셨더 팀장님그리고 미운정 고운정 들었던 사무실사람들 왜이렇게 바보같이 여기를 떠나갈생각에 마음이 약해질까요몸은 도망가야한다고 하지만 마음은 그 미운정 때문에 저를 붙잡고 있네요사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다른곳에서 처음부터 다시 적응하고 시작을 해야한다는 사실에 겁부터 납니다...그냥 저는 팀장님과 얘기가 통하지 않으니 사장님과 면담을 하고 싶지만 소용이 없다는걸 알고 있습니다(사장님이 사수분을 보내셨기 때문이죠)아니면 그냥 모든걸 외면을 하고 제가 살기 위해서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 회사에서 도망을 쳐야할까요

apSWsL2dzra0BNi 2022.01.2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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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거부 의사를 밝힐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신입으로, 첫 직장 6개월 차 입니다. 모든 게 처음이다 보니 실수들도 꽤 많았고, 상사님들께 업무가 저한테 안 맞는 것 같다는 말도 여러 번 들어서 지난달에 한 달  더 시간을 더 주고 나아지는 게 거의 없으면 제가 자진해서 그만두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제가 아직도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이번 달 마지막 날까지 일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걸로 합의를 봤습니다.아직 사직서는 내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며칠 뒤 생각이 바뀌어서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상사님들께 말씀드려서 그만두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전달하려고 하는데사직서를 제출 안해도 이미 구두로 합의를 해서 불가능할까요 아니면 그래도 한번 말씀드리는 게 좋을까요?(추가로 이때 재합의가 되지 못해서 그만두게 되면 해고, 권고사직, 자진퇴사 중 어디에 해당되는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그동안 실수도 많았고 부족한 점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차차 개선하고 도전하고 싶은 일들이 있어서다시 면담을 할 계획인데 만약에 실례가 안된다면, 퇴사 거부 의사가 승인된 경험이 있으셨다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대략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2mXUrYHGEWPgMq 2021.12.12 작성
퇴사통보 했는데,, 참 부장님 반응 별로일거 예상은 했지만 좀 상처네요..

어제 약 두달간 고민만 하다가 퇴사통보를 했습니다...
팀장님은 그래도 조금만 더 버텨보지 하시면서 의외로 알겠다고 수긍하셨고..
문제는 부장님인데,,
제가 계약직으로 있다가 올해 정규직 전환 되어 지금 약 6개월차입니다..
업무를 안하다가 하려니 너무 어렵고 버거워서 고민하고 버티는중에 결국 퇴사를 선택하였는데요..
부장님이 지금 일한지 얼마나됐는데 벌써 퇴사 이야기냐고 하시면서 계약직으러 있을때 실험 안해봤냐(이땐 계약직은 실험 못한대서 간단한 질량편차, 붕해만 했어요)
하시면서 너 정규직 만들어줄라고 한 사람들이 뭐가 되냐
안맞는거엿으면 전환 될때 말을 했어야하지 않냐
(이땐 실험을 안해봤는데.. 어찌알고 ㅠ 이야기를 해요ㅠ)
너 성적서 일주일에 얼마나 올리냐 기껏 몇개 안되면서 뭐가 힘드냐 선배들도 다 힘든데 버텨서 지금까지 온거지
사람 하나 뽑을라면 얼마나 힘든줄 아냐 경쟁율이 얼마나 되는줄 아냐
너는 그냥 뽑아주니까 간절함이 없냐(저는 소개로 들어와서ㅠ 간단하게 업무 면접만 보고 들어오긴 했어요..)
지금 힘드니까 도망가는거 아니냐
등등 .. 이런 이야기를 하셨는데,,
참 ㅠ 제가 잘한것 없지만 .. 굳이 말을 저렇게 하셔야 하는지 상처였네요.,, ㅠ
저도 이렇게 될줄 몰랐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해봤는데.. 뭐 노력이 부족하다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
참 ㅠㅠ앞으로 한달이 참 걱정이네요,, ㅜ

j0Ja3UzToRBXPva 2021.06.3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