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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제안 해놓고 전직장퇴사하니 말바꾸는 회사

뭐 이런 회사가 다있죠 이력서 공개 후 전화로 제안이 왔어요집에서도 가까워서 고민 중이었는데 계속 보채더라구요급하시면 다른 분 뽑으라니까 책임감있는사람 원한다고면접보러 오라고 계속 그러시더라구요.제가 현 근무하는 곳에 인수인계하려면 최대 이주가 걸린다고 말했고뽑히면 바로 다음 날 갈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그래도 괜찮다고 면접 보러 와달래요. 그런데 면접볼 때부장이라는 사람이 같이오더니 도저히 면접보는 사람의자세가 아니더군요.  엄청 틱틱대시고 그게 왜 궁금해?? 이런 식이더라구요.너무 당황해서 일 할 때 궁금할 수 있는 부분이라 물어봤다구 대답하면서왜이렇게 격앙되셔서 얘기하시냐고 너무 당황스럽다고했죠.그러면서 일만 잘하면 터치안한대서 잘 할 자신있어서 할지 말지 고민했습니다.그랬더니 지금 당장 결정하달래서 오늘 안으로 하겠다니 또 빨리빨리를 외쳐서2시간 내로 답변하기로했어요. 집가는길에 저한테 제의한 대리가 상황파악하고면접 후에 그런 분 아니라면서 변명을 하시더니 식대랑 이거저거 맞춰주겠다고연봉부터 휴가까지 다 맞춰놓고서 일하겠다고 했어요. 퇴사 후 연락 드리기로했구요. 현 회사에 퇴사 통보 후 바로 인수인계할 사람 뽑는다고 올려놓고그 쪽에 전화했더니 갑자기 말 바꾸면서 이주는 안된대요. 제가 퇴사했다고 말한거 알면서.진짜 어이가 없네요 더 빨리 갈 수도 있고 인수인계 하루면 되는 일인데... 사실 올리고 나서 바로 지원자가 나오기도 했구요.전직장에서는 제가 더 근무해주길 원하는데 이미 한 말이 있어 그냥 나왔습니다.책임감 원한다면서 지금 직장은 내팽개치고 오길 바랬나봐요. 저를 실직자로 만드셨네요...며칠은 밤새 고민했는데 허무해요. 뭐 이런 회사가 다있나요 저한테 억하심정있는지... 친구가 사기아니냐는데 진짜 어이없고 화나요,.

S4zeQTbZakZfQSi 2022.03.3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