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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획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경영기획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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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답변 "안녕하세요, 사람인 커리어챗 담당자입니다. 어느 팀으로 이직을 해야할지 경력자분들의 도움과 조언이 필요하시다면 사람인 커리어챗으로 가보세요! 사람인 커리어챗에서 현직자 분들과 실시간 채팅 나눠봐요:) 커리어챗 바로가기 https://m.saramin.co.kr/career-chat/channel?channel_no=55&appmode=need_login?inner_source=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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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습니다]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크고 작은 회사를 모두 경험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다양한 형태의 직장(대기업-중소,중견-스타트업)생활’이라는 주제로 활동을 하게 된 민 프로입니다.저는 평소 지인들에게 제 직장 경험을 공유하곤 하는데요. 후배들에게 상담도 자주 하는 편입니다. 굳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저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그당시 누가 제게 이런 조언들을 해줬다면, 지금과는 또 다른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인 커뮤니티에서 ‘익명의 프로’ 이벤트를 봤을 때도 비슷한 마음이었습니다. 저의 경험을 토대로 여러분들에게 진솔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릴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간략히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해외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한국에서 석사를 마쳤습니다. 그리하여 총 15년 간 4개의 회사를 다녔는데요. 대기업부터 시작해 스타트업과 중소, 중견기업을 다녔고 이중에는 국내 기업이 아닌 외국계 기업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근무 형태도 계약직과 정규직을 각각 경험해보았고 여러가지 해외사업과 사업기획, 투자, 구매 자재, 경영지원 등 다양하게 겪어보았습니다.첫 직장생활은 대기업 해외사업부에서 시작했는데요. 영어를 많이 사용할 수 있다는 단 한가지 이유로 뭔 지도 모르는 부서로 시작은 한 거죠. 엔지니어가 아닌 문과생 출신으로 사업을 직접 개발하고 관리 업무는 많이 경험하기 힘든 편이고 좋은 기회이지만 업무가 한정된 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스타트업으로 이직을 결심했고, 중견기업에서 원하는 업무로 업무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아무래도 제가 전공이 문과다 보니 문과생으로서 사업을 기획하고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돌이켜보면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자기계발과 이직 같은 현실적인 고민도 많이했던 것 같네요. 그과정에서 꾸준히 커리어를 성장시키며 원하는 업무와 직급을 얻게 되었는데요. 아마 제가 고민했던 것들을 비슷하게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네요. 그런 분들은 편하게 질문을 남겨주세요. 어떤 주제로든 말이죠.대기업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들과 스타트업에서 겪는 애로사항, 중견기업에서의 차별점은 무엇인지 등 주제를 직무로 한정짓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 회사를 거치면서 느낀 것들이나, 꼰대 상사와 경직된 조직 문화에서 소통하는 법, 나와 맞지 않는 업무를 변경하는 방법 같은 것들 말이죠.제가 업무 중에 실시간으로 답을 해드릴 순 없지만, 틈틈이 찾아와 최대한 진솔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티파니 2022.03.22 작성
답변을 기다려요 @경영기획,사업기획,전략기획
경영기획 직무 입사후 3개월 만에 회계부서 직무이동

안녕하세요 28살 12월에 취업에 현재 막 수습기간이 끝난
신입사원입니다.
지원당시 비슷한시기에 중견기업 두곳에 합격하여
차량전장부품(회계)연봉 3900
반도체-디스플레이(경영기획)연봉 3200(입사후 바로 연봉이 재인상되어 현3400)

중에 교수님과 취업쌤과 상담 후 성장이 다소 정체된 차량업계보다 경영기획업무와 성장가능한 산업군인 후자의 산업에 입사하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추천을 받아 고민후에 입사하였습니다.

그런데 입사한지 한달만에 사수분은 부문장과의 불화로 이미 퇴사를 결심한 상태셨고 2주간 짧은 인수인계와 함께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셨습니다. 그 상황에서 기획업무담당자로 혼자 남겨져 공시나 실적관리 주총준비 임원경비관리등을 도맡아 하다가 윗선에서 사업계획등이나 주요 경영기획 업무는 사수없이 신입을 키울수 없다는 결론하에

저를 회계팀으로 부서이동 시켰습니다.

회계직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나 3개월의 짧은 경험하에도 회계직무보다 제 성격하고 잘 어울려 마음에 들어하던 찰나에 받은 결정이라 당혹스럽습니다.

취업 상담에도 기획업무가 본래 회계직에서 몇년이상 근무한 직원을 주로 뽑아 한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경영기획업무를 알고 회계직무를 해보니 전공지식과는 100%부합해 편하긴 하지만 다소 답답하고 잔실수도 생겨 이 직무랑은 어울리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혹시 이상황에서 다시 경영기획 직무를 뽑는 회사에 지원해서 갈지 아니면 기본기 쌓는다는 마음으로 견디며 회계직에 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회사와 워라벨에는 전혀 불만히 없으며 단지 제가 하고싶은 일에 대한 고민입니다.
장래에는 공시나 IR을 담당하는 직무를 하고싶습니다.

현직에 계시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CFOWB 2021.04.03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