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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갑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46건
갑질로 인한 퇴사. 그후

예전에 남긴글에 자세한내용이 적혀있지만😭(닉네임?클릭하면 볼수있습니당)대략적으로시킨일을 다 안하면 다할때까지 월급을 안줄거라는둥, 겨울에 난방비 아까우니 두꺼운옷을 껴입으라는둥, 퇴직금을 못주겠다는둥, 개인적인 면담내용 몰래 녹취후 사무실 사람들과 공유하며 뒷담, 근무시간 30분전에 와서 사무실 청소를 하라는둥기타등등 대표 갑질로 퇴사를 한지 3년 쯤 지났는데갑자기 뜬금없는 네이버 이메일로 "구글 이메일 이상감지" 이메일을 받았는데 읽어보니 3년전 퇴사한 그 망할ㄴ의회사에서 사용하던 내 업무 이메일을 아직도 그 회사에서 누군가가 쓰고있었던거에요미친것들을 봤나 당장 회사에 전화해서 내 개인정보있는 이메일늘 왜 허락없이 무단으로 쓰고있냐며 퍼붓고 거래처에 이메일 변경안내할테니 기간을 달라해서 무려6개월이라는 시간을 줬는데근데 6개월이라는 시간안에도 변경은 커녕 계속 사용중이라 비밀번호를 바꿔놨는데 와 미친것들이 어떻게 했는지 구글에 문의를 했는지 비밀번호 찾기를 해서 다시 비밀번호를 바꿔놓더라구요바로 대표한테 전화해서 제 개인정보를 쓰실만큼 저랑 사이가 좋으셨던가요? 법대로할까요? 개인정보를 이렇게 함부로 쓰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하니본인이 아쉬우니갑자기 친한척을 하더라고요"^^ 목소리가 까랑까랑하니 잘지내봐?"ㅋㅋㅋㅋㅋ하 진짜 한대칠뻔"저랑 이런대화 할 사이 아니지 않나요? 네 거기 그만두니까 세상이 너무 좋아요 왜 진작 빨리퇴사 안했나 후회하는중이고요. 더이상 이메일 쓰지마세요. 이메일 삭제할겁니다."이러고 전화 끊고이메일 비밀번호랑 보안강도 다 올려놓고삭제는 안했는데아직도 간간히 업무메일 들어오는중.조용히 휴지통에 넣고 삭제하고 있는데진짜 법이라도 잘아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도움받고싶은데감정소모 하기싫어서 그냥 현생 사는중입니다..ㅠㅠ진짜 거지같은회사 탈출해서 지금은 너무너무 좋은 동료들과 상사들과 하고싶었던 직종으로 이직해서 즐겁게 회사생활하고 있는데잠이 안와서 끄적끄적 해봤습니다.한.. 두달전 일이네여 ㅎㅎㅎㅎ이 글 읽고 있는 모든분들 갑질없는 좋은 회사 취직하셔서 성공하시길🙏화이팅!!

CSz0mBYCOPMWPtm 2023.03.27 작성
사장갑질과 인격모독으로 퇴사하려고합니다

신입이고 입사한지 이제 막 2개월 지났습니다사장이 사람인에 적힌 연봉도 안주고 최저보다 300원더줍니다 그래도 신입이니 참고 일했습니다 사무실컴퓨터와 엑셀문제로 업무가 조금 미뤄졌습니다 그로인해 사장은 저에게 업무태만이고 똥오줌못가린다며 월급만 받아(처)먹는다느니 소리를 지르고 난리였습니다 시말서까지 쓰라고 하네요이러한 일들이 2-3주 내내 이어지며 야근수당도 없는데 야근까지하며 일을 끝냈습니다 이젠 인수인계받지도 않은 일을 안했다고 꼬투리를 잡으며 매일 아침마다 두시간씩 소리지르고 난립니다 결국 저는 퇴사를 결정해서 사직서를 제출했는데 인수인계를 해주고 그만두라고 하네요 아침마다 소리지를때 인수인계 뭘받았냐고 아는게 뭐냐고 난리를 피워놓고 저보고 인수인계를 해주고 가랍니다 요즘 퇴사는 좋게 하라는 말들이 많더군요 너무 복잡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수인계를 해주고 가는게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인수인계해줘도 욕먹고 안해줘도 욕먹는데 마음같아서는 안하고싶은데 또 다른 직원들은 무슨 죄인지 이직도 아직 정해놓은게 없어서 이렇게 충동적으로 나오는게 맞는지. 참고 인수인계를 해주고 나가는게 맞는지를 모르겠어요 

73qsyVbZGSCZ2U3 2022.06.11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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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회사 대표... 퇴사하고 싶어요

외국계 회사에서 사무 보조로 2개월 일한 신입입니다. 수습기간 1달 남았고요.금요일에 회사 대표의 횡포를 보고 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본인한테 인사 안했다고 사람 1명을 30분동안 조지더라고요. (심지어 인사 했는데 자기가 못들은 거임). 그 분 회의 있었는데도 내가 당신 매니저니까 그까짓 회의 취소시킬 수 있다고 못가게 하고. 초딩도 아니고 저한테 와서 인사하는거 들었냐고 굳이 확인을 했어요... 심지어 그분 꼽준다고 몇시간 후에 "회사에 인사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된다"라며 큰 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소리 지르고 다녔어요... 회사 대표라는 지성인이 그런 잼민이 같은 짓을 하니까, 논리와 상식이 안통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공포심이 생겨요.입사할 때부터 성격이 괴팍하다곤 들었어요. 전임자 분이 그런 성격을 견디다 못해 퇴사하셨더라고요. 근데 막상 일해 보니 그 내막엔 엄청난 괴롭힘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가습기 방향 때문에 혼내고, 본인 칠판 안닦았다고 혼내고. 제가 입사한 후에도 이런 일을 시키는데, 문제는 이 업무들이 회사 임원 비서로써 시키는 일들이라는 거예요. Job description에 임원 비서라고 적어놓고 요즘 비서한테 시키지도 않는 허드렛일을 시켜요. 배울게 많다고 생각해서 계약서 사인했는데 이런일로 제 커리어를 어떻게 디벨롭 시킬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한달 전엔 대표와 사무실에 단 둘이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남편감으로 마약중독자가 더 싫냐, ㅅㅔㄱ스중독자가 더 싫냐 라는 성적인 질문도 하더라고요. 저 25인데, 딸뻘인 직원에게 이런게 할말인가 정말 당황스럽고 대답하기 수치스러웠어요.회사가는게 너무 스트레스고, 자존감 떨어집니다. 내가 이런 일하려고 지하철에서 4시간을 썩어가며 다니나, 현타옵니다. 문제는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성적인 얘기에 관한건 상처 받으실까봐 안했음) 니가 당한것도 아닌데, 왜 유난이냐며 다니면서 이직준비하라고 하십니다. 세상에 이런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제가 나약하다고 하세요.제가 정말 유난떠는 건가요... 첫 회사라서 잘 모르겠지만, 이런게 회사생활이라면 정말 살고 싶지 않네요...나갈거면 수습기간에 나가는게 최선이라 생각해서 도망가려고 하는데, 제가 문제인건지 정말 고민이예요. 참고 다니는게 맞을지 여러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ㅜㅜ...

D5Myr3OeHDhXRWu 2022.03.27 작성
갑질 모지리 대표,,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회사 홈페이지가 있었고 제가 컨택하고 있었는데,대표가 말도없이 본인친구통해 소개받은 웹개발자랑 컨택을 하더니 텅빈 미완성사이트를 기존도메인으로 게시해놨어요. 근데 홈페이지에 들어갈 내용도 안주고 만들어내라고 갑질하면서 우기고 있더라구요 다 알아서 해달라면서.. 무슨 모지리 병x도 아니고 회사이력 수익구조 파이프라인 영업자료 같은걸 웹개발자나 디자인팀에서 어떻게 알겠어요.. ? 페이지별로 다 던져줘야 추리던지 구조를 바꾸던지 하죠. 그러다 디자인팀에 대뜸 컨택포인트 주더니, 푸쉬해서 빨리 안만들면 저희한테 책임을 물겠다느니 하는데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아니 당연히 회사 홈페이지 내용은 대표가 주거나 마케팅이나 전략기획이 없으면 영업부서에 지시를 하거나 해야되는데 것도 못하고 그걸 디자인팀에서 알아서 취합해서 주래요 ㅋㅋ 매. 번. 이런식으로 데려와서 알아서 처리하라믄 식으로 떠넘기고 .. 도망간 웹제작자가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이제는 디자인팀에 책임까지 물으면서 적반하장으로 화를냅니다. 완전히 갑질아닌가요? 진짜 어떻게 나갈수 있을까요 ?이런걸로 스트레스받는 상황자체가 너무 병x같아서 당장 담주부터 잠수타고 퇴사하고싶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ㅠㅠㅠ 조언 있으실가요ㅠ(내채공6개월남았는데 그 전에 나갈수있으면 나가고싶어요 근데 실업급여는 받고 나가고싶은데 너무 지옥같아요)

gyIowzoKyYE5ARQ 2022.03.06 작성
이걸 갑질이라 해야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예전에 사수가 없어 일주일째 힘들어 해서 글을 올렸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4개월째가 되었습니다.사수가 없는 대신에 다른 행정하시는 분께 전화로 물어보며 일을 해나가고 있습니다.그런데 4개월 동안 일을 하는데 사장이 계속 은근 돌려서 갑질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 글을 올립니다.저 이전 직원 분이 사장이 갑질 한다 해서 노동청에 신고를 한 적이 있습니다.저는 그 당시에 있지 않았고, 기존에 계시던 선생님들 말씀으로는 갑질을 했다고 하는데, 사장 본인은 갑질 한 적 없다고 하더군요...ㅎㅎ근무하는 3개월 내내 전 직원이 노동청에 신고한 거 자기가 이겼다면서 지겹도록 들었습니다..그래도 그 신고 사건이 사장 본인에게는 조금 걸렸나 봅니다. 이후 회의 때 마다 저에게 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나는 갑이 아니다. 나는 갑이 될 수가 없다! 밖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널 가르쳐주는 사람이 갑이고 너는 배우니까 을이다.   니가 못하니까 가르쳐주는 사람한테 전화해서 가르쳐주십시오~ 하면서   배우면서 잘해라 이 말이다 알겠나?!"이 말을 2달째 회의때마다 듣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매일매일 불안하게 일을 해나가는데옆에 사수없이 뭔가 일이 생길때마다 전화해서 물어보고 해나가는 지금 상황도 너무 힘들고,월급이라도 꼬박꼬박 제때 챙겨주면 모를까 매월마다 늦게 주면서,계속 듣다보니까 어느순간부터 자존감이 낮아지고 쭈글쭈글해지는 기분입니다...여러분이 보기에 어떻게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ySitdChHuTgRf2n 2022.01.1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