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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곧 면접을 보러 가게 됩니다!계약 형태는 1년 계약직,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하다고 적혀있는데.. 이럴땐 어떤 점을 어필하면 좋을까요?전에 정규직 면접을 봤을때는 회사의 비전과 가치에 공감하며 오래 다닐 수 있음을 어필했던 것 같은데, 계약직 면접때도 이렇게 오래 다닐 수 있음을 어필하는게 좋을까요?디자인 직무에 지원했습니다!

디자인쪽 근무중이고, 아래 3가지 방법 중 뭐가 나을지 고민이에요.결국 선택하는건 제 자신이긴 하지만 주변분들의 의견좀 들어보고싶어 글 올려봅니다!!1. 현회사 재직+이직준비커리어 쌓고싶은 방향 관련 업무중단순반복 업무로 실력상승, 포트폴리오 넣기 어려움회사 핵심팀의 정규, 경력직 사람들이 매달 몇명씩 사라짐내부 사정으로 인해 급여 관련 조치가 있었음2. 제안온 회사지금보다 더 작은 규모 회사커리어 쌓으려는 분야랑 다른 분야 업무 (다른 분야 디자인 비중이 훨씬 높음)실력, 포트폴리오는 확실히 쌓을 수 있는 회사 (면접시 참여할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듣고 판단한 사항이에요)디자인 사수 있음, 인원은 적지만 각 역할을 담당한 정규직 직원들은 존재하는듯현 회사에서 연봉협상했던 정도와 비슷한 정도로 계약연봉 제시계약기간 6개월 후 정규직 전환3. 생퇴사우선 포폴은 모두 정리 후 퇴사 예정퇴사 후 첫 달 : 포폴 피드백 +서류 지원 + 휴식2달째 : 면접 및 서류지원3달째 : 취준 장기화 될 것 같으면 알바 구직 예정(여유롭게 3달 아껴써서 반년 버틸정도 비상금 확보)이렇게 3가지 방향 생각중인데 사람인 여러분들이라면 몇번을 선택할 것 같으신가요??

한창 상반기라 그런가 공고도 공고 지원자도 어마어마하네요^^;서류도 면접도 전부 빛의속도로 떨어져서 의기소침했었는데저 경쟁률이면 그럴수도 있지 하며 묘하게 위로받았어요 ㅋㅋㅋ아무래도 경제 상황도 안좋다보니 더 그런거겠죠?저도 다른 취업/이직 준비중이신 분들도 다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어요 ㅠ 

현직자분들 포트폴리오 보실때 어디에 더 초점을 맞추시나요?재직 중 디자인 한 기존 회사 작업물 vs 회사랑 동일한 업직종을 대상으로 한 개인프로젝트

디자인 하다보면 조금씩 조금씩 늘어가는 과정에서 잠깐 막힌건지, 아니면 내 디자인 실력은 여기까지고 죽어도 안되는 지점에 와버린건지 고민하는 시점이 있지 않아요? 지금 딱 그 시점인 것 같아요.. 이건 뭐 늘든 그대로든 지나봐야 답을 아는거겠죠.. 고민이 많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