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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에 다른 공장으로 발령 내달라고  부탁드려서 다른 지역 공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 품질관리에서 완제품 및 등등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발령 나는 공장에서는 공정관리 일로 가게 되었는데요.. 같은 품질 직무 업무의 일이지만 사람의 심리란 다른 일을 맡게 되니까 기분이 나쁘고 가기 싫어지더라구여.. 그래도 제가 다른 공장으로 보내 달라고 했으니까 가야 하는게 맞겠죠..? 

지금 일하면서 이직 준비하고 있습니다.그동안 항상 이직은 회사 그만두고 진행해서.. 면접도 수월하게 보고 그랬는데.. 일하면서 면접보러 다니는거 눈치가 보이네용 ㅠㅠ 내일도 면접이 잡혀 있습니당.. ㅜ 저번주에 반차를 꽤써서.. 내일은 차마 반차나 연차쓴다고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선생님들은 혹시 아프다고 하고 회사 안나가신적 있으신가요..? 살면서 이런 거짓말을 안해봐서 조금 두렵습니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