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개발직으로 일하고 있는 30대 초중반 한 청년입니다...취업을 늦게 시작하기도 했고계속 스타트업회사 일하다가 첫회사는 2년안되서 망하고, 둘째 회사는 상황이 안좋아져서 2년 못채우고 나왔습니다.총 4년이 되지 않고, 급한 마음에 또 지금 스타트업에 들어왔는데....지인들이 더이상 스타트업에 들어가지 말라고 극구 말렸는데 급한마음에 입사를 했습니다.일단 사람들은 좋고 대표는 좀 별로입니다... 그리고 저희 팀장님이 실력이 좋아 개인사업도 하면서 여기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데...같은 사무실에 있는게 아니라 다른 사무실에 있습니다.카톡으로 물어봐야하고... 건물 옆동에 계시긴한데 항상 물어보고 방문드려야 해서 .... 별거 아닐줄 알았는데 지금 막상 일주일 같이 일해보니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더라구요 ㅠㅠ 계속 혼자 일하고 있는 느낌만 들고.....그리고 회사가 투자를 못받으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또 2년 못채우고 나올거 같아서....공백조금 길어져도.... 연봉 조금 낮추는걸 감안해서 오래다닐수 있는 안정적인 회사를 찾아서 가려고 합니다.사람들은 좋은데  커리어 생각하면 이게 아닌거 같기도 하고 ....현재 제가 가장 스트레스 받는게 계속 2년을 못채우고 본의 아니게 나오게 되서 ... 지인들도 안타깝게 보더라구요 ㅠㅠ3 ,4년 일한 경력을 이력서에 있어야 할거 같아 그냥 빨리 그만두고 다시 이직을 해보려고 합니다.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