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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직했는데 회사 사정이 안 좋아 부서장급 직원은 월급도 제 날짜에 못나가고 저번달에는 거래처 대금도 못내서 다음달로 미루겠다 전화... 업체에서 돈달라고 사정하러 찾아온 적도 있는데 요즘 경기가 안 좋은데 이거 맞는건가요...
이직한지 3주차 됐는데 전 회사보다 나은게 없어서 입사한 것 후회하고 있어요..ㅠ 원래 안가려던 회사였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ㅠㅠ 근로계약서는 작성한 상태고 4대보험은 저번주에 서류 준비 한다고 했으니 이번주 안으로 처리 될 것도 같구요..1. 당일퇴사 해도 될까요?2. 핸드폰으로 연락드려도 될까요? (다른 부서와 사무실을 같이 쓰고 있고 이 회사가 사람을 정말 어렵게 구했고 사무실 분들은 좋아요....나머지가 별로여서 그렇지.. 그래서 얼굴보고 도저히 얘기를 못하겠어요ㅜㅠ)
이직한지 다음주면 2주되는 날입니다.중고신입으로 입사했고 거의 처음부터 배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면접 볼 당시 회사 사정이 안좋다는 얘기를 들었고, 몇달전에는 월급 50%만 지급했다고 하더라구요.(딱한번) 연봉도 아무리 다시 배워야하는 상황이라도...직전 연봉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이에요ㅠㅠ 연락은 약속한 날 보다 늦게 왔는데 경력자들과 페이가 안 맞아서 그런 것 같구요. 저는 입사할 생각이 없었지만 이직이 너무 안돼고(지원할 곳이 매우 부족ㅠ)마냥 놀 수만은 없으니 배우자는 마음으로 입사했으나 경험해보니 더 열약한 것 같아 매일이 고민입니다ㅠㅠ저희부서는 다른 부서와 같은 사무실을 쓰고 있구요, 보통 저희 부서는 부서 사무실이 따로 있어요.(이 부분은 이 전 직장에서 경험해 본거라 상관X)1. 듀얼모니터 사용하는데 모니터가 너무 작아 업무할 때 불편함. 다른 분들은 큰 모니터를 쓰는데 사비로 직접 산 거라고 함.2.업무할 때 사용하는 유료 프로그램을 회사에서 결제 못 해줘서 상사 본인 사비로 결제하여 사용.3. 개인 서랍이 없어 개인 물건(칫솔, 치약 등)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 필요하면 개인이 사야할 듯..ㅠㅠ4. 부서원이 저 포함 두명이라 사수분이 일을 많이 쳐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임자 퇴사하고 얼마동안 혼자 하신것 같은데 농담이시겠지만 제가 왔는데 일이 더 늘어난다며...ㅠㅠ 뭔가 눈치보이더라구요.. 물론 저도 공부 많이 해야죠. 그렇지만 일을 빨리 배웠으면 하는 느낌?? 아무래도 아직 업무 적응이 안돼 느리다보니 일이 밀리네요ㅠㅠ5. 사무실에 또래가 없고 다 저보다 나이가 꽤 있으신 분들이에요. 제가 숫기가 없고 잘 다가가지 못하는 성격이라... 이건 제 성격 문제이지만 무언가 부담스러운느낌?? 이건 제가 고쳐야할 부분이긴한데 참 쉽지 않죠...ㅠㅠ6. 오자마자 일하는 분위기. 9시까지 출근이고 저는 8시 30~35사이에 도착합니다. 오면 다들 일하고 계셔서 저도 간단한 준비만 하고 바로 업무 시작합니다. 저는 들어온지 얼마 안돼서 이렇게 하는게 맞긴한데 전 회사에서는 이렇지 않았어서요ㅠㅠ 이건 제가 잘못한 부분일 수 있습니다.이외에 돈 문제로 안 좋은 얘기도 듣고 물론 알고 왔지만 괜히 입사한다고 했나 매일 고민하고 있습니다ㅠㅠ이 전 직장도 코로나때 상황이 안 좋았는데 이 정도는정말 아니었습니다. 거기다 같이 일했던 직장 동료가 비슷한 시기에 이직을 했는데 연봉, 복지가 좋더라구요..ㅠㅠ그 얘기 듣고 너무 현타가 와서 더 그런것도 있구요.. 그토록 바래왔던 취업을 했고 사무실 분들 다 좋은 분들이고 배우는 것도 좋지만 출근하기 너무 무섭네요...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주 면접 떨어진 곳에서 연락이 와서 구직중이면 우리회사에 입사할 의향이 있냐고 묻길래 있다고 했습니다.후에 날짜를 잡고 끝날때쯤 회사에서 뵙기로 했는데 당일 오전에 급한일이 생겨 날짜를 다시 잡아야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연락 주겠다고 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ㅠㅠ 그 뒤로 일주일이 되었는데 연락이 없어요..ㅠㅠ 쉴만큼 쉬었고 이제는 일을 좀 하고싶은데 마냥 기다려야하는건지 안됐다 생각하고 다른곳을 지원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ㅠ 다른곳에 합격했는데 어찌해야할지요... 연락기다리는 회사가 집도 가깝고 연봉도 높게 측정될 것 같아 더 마음에 들긴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