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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면접 꼰대에 어이없던 대표의 면접

강아지가 분리불안이 심해서먼 직장이나 야근있는 곳은 지원하기 어려워서근처에 연봉은 낮을 것 같지만야근이 없을 것 같은 곳에 지원했습니다.근데..모든 직원이 다 있는 오픈 자리에서면접을 보고 연봉이야기 하는 것 부터 1차 당황이였고 팀장급과 면접이라 잘 이야기 중에 대표가 갑자기 들어와서무슨 디자이너가 연봉이 4천이 넘냐고과장급이 무슨 4천이야. 라는 말에2차 당황. 어처구니였고(저는 전 직장 연봉이 그랬지만 회사에서 협의 주셔서 말씀주심 된다고 했음)일주일만에 4000페이지 넘는 걸 끝낼 수 있냐는 질문에 3차 당황. 어이가 상실해서..못합니다. 알바 붙이셔야죠. 라고 대답하고 왔네요. 그러면서 제 이력서 쭉 읽더니 지저분한 회사들이랑 일했네. 4차 당황.그리고서 마지막으로합격 결과문자에 예의가 없다고 하는이런 회사 대표.너무 오랜만에 당하는 예의를 밥 말아먹는 대표를만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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