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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를 내지르고 싶던 순간, 공유해봐요

어느덧 5년 차 직장인이 된 저는, 사실 2년 전만해도 요 시대에 보기 드문 열혈(?) 직원이었습니다.시키지 않은 일도 나서서 하고, 시킨 일은 두 배, 세 배 열심히 해 가고.솔직히 인정받고 칭찬받는 게 좋았어요.그가 팀장이 되기 전까지는... 회의 시간에 한두시간 (많게는 5시간까지) 늦는 건 기본이고,유관부서와 약속을 더블로 잡아서 아랫 사람 곤란하게 만들기,업무 지시 내려놓고 까먹음, 혹은 누구에게도 공유하지 않고 혼자만 알고 있다가새벽에 전화해서 업무지시. 컨펌할 게 산더미인데 카톡 전화 씹기.그밖에 본인의 약속 어김을 정당화하기 위한 수없는 가스라이팅.그 밖에도 수많은 만행들이 있었지만 쓰면 쓸수록 스스로가 비참해질 뿐이니,여기까지 하겠습니다.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부당함을 참고 사는지,아니면 모두가 조금씩 참고 회사생활 하는 건지.궁금합니다.실은 이리저리 나갈 궁리만 하고있긴 한데,발암썰 있으면 같이 공유해주세요... 혼자가 아니란 위로를 받고 싶습니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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