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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기계 관련 업종 일하고 있습니다.들어온지 이제 3개월 회사 분위기 괜찮고, 사람들도 다 좋은데 일 처리가 영 아니네요..제품들 만들고 업체에 보내고, 발주낸거 확인하고 하는거야 다 기본적인 업무고 괜찮은데 재고관리가 너무 안됩니다.회사가 프로젝트를 받아 일을 진행하는 방식인데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필요한 물품들이 어떤건 많고 어떤건 적고..저 입사하기 전에 이미 입고가 끝난 제품들 재고 안맞다고 저보고 찾아보라 그러고..이전 프로젝트 사용후 남은 물품을 현 프로젝트에 사용했는데 기록도 안되서 도대체 몇개를 사용했고, 이번 프로젝트 물품 발주낸 것중 몇개를 다시 반납해야되는지도 하나하나 찾아서 해야되는 상황입니다.심지어 이전 프로젝트 사용 후 반납해야되는 물품을 현 프로젝트에서 남은 걸로 땜빵치기까지 하는 중이구요..거기다가 현장에 나간 물품도 모자라다 넘친다 난리고..이게 한두푼 하는거면 몰라 센서니 뭐니 하는 가격 좀 나가는 것들인데 도대체 회사가 어떻게 돌아갔던건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다 좋은데 신입한테 떠넘겨진 재고 관리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어디 풀때도 없고 해서 사람인에 풀어봅니다

약 4주전 극심한 통증으로 근무 중 조퇴, 병원 방문결과 요로결석 진단을 받았습니다.체외충격파쇄석술을 받았고 2일뒤 다시 통증으로 아침에 연락드리고 결근, 병원 방문하여 진통제 및 항생제를 추가 처방받았습니다.그리고 그 다음주 결석이 파쇄되었는지 검사를 위해 말씀드리고 검사및 2차 쇄석 진행. 오전 반차 사용 후 출근, 부장님 및 과장님 권유로 출근하자마자 바로 또 조퇴했습니다.너무 자주 빠지는 것 같아 2차 쇄석한 다음 주 주말에 병원 검사 받았고 아직도 안 깨지고 배출 안되었다며 3차 쇄석술 진행.이후 저번주에 또 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회사 밀린 업무 처리 및 개인사정으로 병원 방문 못하고 이번주까지 넘어왔습니다.이번주 주말은 병원이 사정으로 쉰다하고, 다음주에 방문해야 될 것 같은데 혹여 또 통증으로 근무를 못하고 빠지게 되는 상황이 올까 두렵습니다.타 병원가면 되지 않냐 하시는데 기숙사가 좀 외진곳이 있다보니 주말진료되는 곳이 왕복 1시간짜리 지금 병원 밖에 없어서.. 그 외에는 진료되도 너무 멀거나 안하는 곳 뿐이라 더 힘드네요.요로결석이라 다들 이해는 해주시는데 너무 자주 빠지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습니다..어떻게 최대한 참아봐야 되려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