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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실패와 성공을 겪으면서 최소한 망하는길은 피할 수 있고 성공하는 조건을 관통하는 요소들을 아는 사람이 전문가라고 생각했는데요이상하게 알면 알수록 신중해지고 내가 틀리진 않았을까?오히려 비전문가가 직관력 있게 정답을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당장은 답답하지만 혹시 내가 고집을 부리는건 아닐까?이러던 와중 더닝크루거 현상을 알게 됐습니다.책  한권 읽은 사람은 자신감이 넘쳐서 아는체 하고100권 200권 읽은 사람들은 오히려 자신감이 떨어지는 순간이 온다는 것이죠. 이 시기를 지나면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해서 전문가다운 가이드와 솔루션을 내릴 수 있다고 하네요.원점으로 돌아와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전문가란 무엇이고 어느정도여야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팔로잉 하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