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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인데 영업관리로 경력은 6년차 입니다.. 이직할려고 이력서를 여기저기 넣었는데 월욜 전화가 오더라구요. 이전직장이 아닌 전전직장을 아시는지 본사에서 근무했는지 무슨일햇는지 물어보시고 대뜸 그곳의 연봉으로 맞춰주면 되겠냐.하시더라구요?말투도 먼가좀..강압적인?말투로.. 저도 기분이 언짢아서 전직장 연봉이 3600이었는데 그것보다 좀 낮아도 되긴하지만.. 전전직장은 4년전 연봉인데 아닌거 같다 라고 말씀드렸고 (거진 1000만원 차이..)생각해보고 연락주겠다 하시며 또 전전직장 이름을 들먹이시다가 끊으셨어요. 전화 끊고 기분이 상당히 안좋더라구요?면접보면서 연봉협상을 하는것도 아니고 전화로 대뜸?? 면접전 전화로 연봉협상하시는분 계세요??솔직히 저는 동종업계가 아닌이상은 경력은 필요없다 생각하고 연봉을 마이 낮췄는데..연봉은 둘째치고 그..말투가 정말 ㅡㅡ그런데 금요일인 오늘 그곳에서 전화가 와서 이번엔 이전직장에 대해서 캐묻더니 면접보러 오실래요?하시더라구요. 일단은 간다고는 했는데.. 동종업계가 아니라서 자신은 없어요 ㅋㅋ 면접보러 오라는건 제가 부른 연봉에 맞춰줄 의향이 있다는 거겟죠? 다른사람 뽑았다가 안간다해서 저에게 전화한거겟죠ㅡㅡ?

보험영업말고..철강관련 회사에서는 여자영업이 없나용?? 영업관리로 사무실에서만 일을 하다가 성격상 사무실에만 앉아 있는게 힘들더라구요~ 전 회사에서 1년에 한두번? 거래처 인사다니고 외주업체 가끔만나서 대화하면 먼가 활기가 돋드라구요~ 사람만나는것도 좋구..지금 이직할려고 하는데 역시나 얌전한 사무직을 알아보고 있긴한데~ 영업직도 해보고싶은 맘이 있는데 ㅋㅋ 철강쪽은 여자영업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이력서 넣으면 회사에서 이력서 잘못넣었구나..하고 거르겟죠?ㅋㅋ영업직의 고충은 알고 있어요~주위에 영업하시는 분들도 많고 얘기도 많이 들었어요 그래도 제 성격에 좀 맞지 않을까..혹시 여자영업분도 있나~ 여자도 받아줄까? 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