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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번에 전공을 바꿔서 영상, 디자인 학원을 다니다가 이번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지금 취업한 곳은 사수도 없고 더군다나 전에 있던 pd님은 저 들어오기 전부터 나가신 상태라인수인계 또한 받지 못했습니다. 아 그리고 취업한 곳은 5인 미만 사업장입니다. 그래서 디자인이나 영상 쪽 일은 저 혼자 합니다. 피드백 같은 부분을 세세하게 못 듣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저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더 많이 배우고 싶은데 이쪽에서 일하면제가 성장하는데도 한계점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취업한 곳 사람들은 다들 너무 착하시고 좋으신 분들인 거 같은데 고민이 많이 됩니다.아직 3일 차이긴 한데 퇴사를 하고 이직을 하는 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