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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경영지원팀과의 면담

일전 면담으로 업무평가 상 결과가 좋지 않았다며 퇴사권고를 받았지만입사 후 1달 밖에 되지 않았고 잠시간 말미를 더 주시면 만회를 해 보고 싶다고 말씀드려 열흘의 여유 아닌 여유를 더 얻게 되었었습니다.그 열흘 간, 지난 한 달보다 몇 배는 더 알차고 치열하게 살았고 현재는 "이 문제만큼은 나갈 때 나가더가다 내가 끝까지 마무리되는 걸 보고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다만 2차 면담에서의 결과에 따라 이걸 끝까지 추진할 수 있는지 여부가 결정되는 상황이라서 고민하던 차에,당장 제 업무평가를 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팀장으로부터 날이 갈수록 시장 조사 결과의 퀄리티가 높아지고 있다는 피드백도 받은 바 있고, 여간 그렇네요.원래 면담은 이번 금요일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불현듯 경영지원팀에서 오늘로 시간을 앞당기셨고, 불안감이 엄습해오는 걸 보면..후, 가망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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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
경영지원팀에서 면담 일정 조정 요청을 받았는데요

입사 1달차 입니다얼핏 온보딩 기간 중에 정기적으로 면담을 할 예정이라고 듣기는 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들어오셨던 동료 분들은 관련 경험이 없다고 하셨고,휴가 기간이라 경과 보고 등을 위한 걸 수도 있다 하고주위에서는 걱정하지 말라고는 하고연락주신 경지 담당자분께도 혹시 업무상 과실 같은 건인지 여쭤보니 그런 거 아니니까 마음 편히 출근하라고 하시던데 제가 괜히 사서 고생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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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공황 발작이 또 도졌습니다

처음은 5월 말, 회사에서 제게 도저히 혼자서는 못할 일들을 던져 주고 퇴근 이후에는 개인 메신저로, 근무 중에는 슬랙으로 업무를 재촉하는 게 일주일 내내 지속되던 때였습니다.저희 쪽 계약서를 영어로, 상대 회사 측에서 준 계약서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업무였고, 30장 분량이었으며, 더군다나 전 입사 당시에도 분명히 밝혔지만 법률 번역은 경험이 없다고 했었지만 상사들에게 그런 건 안중에도 없었습니다.공황 발작이 업무 도중 도져서 사수에게 말도 못하고 그대로 뛰쳐나와서 헛구역질을 참아내면서 20여 분을 버텨내고 들어갔더니 말단 주제에 어딜 갔다 오냐고 갈구더군요.그 이후로 상황을 말씀드리고 혼자서는 요구하시는 데드라인을 못 맞춘다고 누차 건의를 드렸는데 씨알도 먹히지 않았으며 출근길에 누가 저를 차로 치어줬으면 좋겠다, 지하철 플랫폼에서 뛰어내릴까 라는 생각도 수없이 했습니다.그리고 퇴사 선언을 했는데, 제게 무책임하다며 온갖 욕을 다 하더라고요.지난 일이니까 뭐...문제는 어제 외부 업체 분이 오셨는데 제가 제 일을 보다가 반응이 좀 늦었습니다. 기본 예절이 안 되어 있다며 수습 기간 줌 가장 크고 세게 혼이 났네요.동기는 마침 상사가 아침부터 기분이 안 좋아 보이던데 운 없이 얻어 걸린 거라며 그러려니 하는 게 어떻겠냐고 했습니다.주변 지인들도 제 과실이 있기는 하나, 보통 수습사원의 과실은 그렇게 따로 불러서 소위 터는 것보다는 알려주고, 이미 가르쳐 준 바를 따르지 않았을 경우에 혼을 내는 게 보통이라고 합니다.사수도 일이 미처 바빠 얘기를 못 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하던 일 다 내려놓고 응대를 하는 게 맞다고 합니다.그래 내 잘못이네 했는데괜찮아 직장 다니면 으레 있는 일이야 했는데퇴근길에 다시 공황이 터졌습니다.어린 아이들이 발아하듯 비명을 쥐어짜며 울 때의 그런 느낌?이 여실히 느껴지더군요.잠을 자는 도중에도 한 번 터졌습니다.출근길인데도 회사에서 공황이 터지면 어떻게 하나 불안감이 계속되는 상황입니다.병원이 답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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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지인이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는데 참 답이 없습니다

본론에 앞서 상황을 먼저 설명드립니다저는 28살, 지인은 23살입니다.저는 이전 직장까지 IT/게임업계 쪽 일을 하였지만 직장 및 업계 내에 만연한 문과 계열 무시 풍조와 인신공격 등등의 사유로 업계에 학을 떼고 이전부터 염두에 두던 패션/방송연예 계열 사무직으로 입사했습니다.얼마 후면 입사 후 두 달이 다 되어 가네요. 전공과 거리가 멀고 관련 경험이 별로 없어 아예 새로 배운다는 생각으로, 오늘 한 실수를 내일 반복하지 않으리라는 마음으로 다니고 있고 직장 선임 상사 동료 분들 모두 좋은 분이셔서 종종 오래 함께 일했으면 한다, 다른 데에 가지 말고 여기서 같이 성장했으면 한다 는 말을 듣곤 하는 편입니다.반면 지인의 경우, 최근 2주의 무단결근으로 해고를 당한 상태입니다. 건강 악화 때문이었는데, 군대에서 사고를 당해 몸이 아주 건강하지는 않은 제 개인사 때문에 저는 다소 동병상련을 느끼는 편이었습니다.마침 이 지인의 전공분야 쪽 자리가 나서 지원해보라고 했고, 어쩌다 보니 지인은 합격하여 지난주에 첫 출근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보다 회사의 내부와 얽힌 일을 하는 부서에 있다 보니 모르긴 몰라도 듣는 이야기가 꽤 있습니다.그저 지인으로만 지낼 적에는 좀 오만하긴 해도 성격은 그리 나쁘지 않던 지인이 회사 동료, 정확히는 근무 기한이 2달 가량 차이 나는 후임으로 들어오니 결점이 많이 보입니다.구체적으로 언급하면 혹 저를 추궁할 수도 있지만 여러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위해 그 행적을 나열하겠습니다.1. 입사 3-4일 차에 복장이 TPO에 안 맞는다고 팀장님 등께 언질과 주의를 받습니다.저희 회사는 캐주얼하되, 외부 업체를 자주 만나야 하는 업무 특성상 대개의 경우 깔끔 단정을 권고하시는 편이고, 그 프리하다는 iT 업계에 익숙했던 저조차 복장 부분으로는 늘 단정하니 보기 좋다는 말을 들을 정도입니다. 정말 프리하게 입고 가고 싶을 때에는 후드티에 면바지를 입고 가도 그러려니 하시는 곳인데, 듣기로 지인은 츄리닝을 입고 출근했다고 합니다.문제는 그 후 퇴근한 제게 제 상사와 회사가 고리타분하고 융통성이 없다, 자기는 굉장히 뛰어나고 오픈 마인드인데 회사가 그걸 못 알아준다 등의 소리를 하며 뒷담을 합니다.아무리 프리해도 회사는 회사다, 광고주분 오실 수 있는데 츄리닝이 적절하다고 보냐, 그리고 난 네 지인이기 이전에 회사 동료고 선임이다, 나는 네 편이 아니라 회사 편이다, 나한테 회사 뒷담하지 마라 라고 했더니 언제 자기가 회사 흉을 봤냐 고 그러냐, 그리고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라 피차 너도 신입 아니냐 라고 하더군요.더는 뒷담 등등에 엮이고 싶지 않아 우선, 차단했습니다. 뒷담하는 부분은 캡쳐해두었습니다.2. 저희 회사는 나이와 직급을 불문 호칭을 OO님, OO씨로 통일합니다. 직급으로 서로를 부를 때도 있기는 합니다.이 지인은 저를 늘 야, 라고 호칭합니다.위에서 언급한 뒷담 건으로 대판 싸울 때, 회사 밖에서든 안에서든 여태는 철이 없어 그랬겠거니 했지만 특히 회사 안에서 한 번만 더 야 라고 하면 두 번 다시 경우 없이 굴지 못하도록 해주겠다 고 했습니다.3. 사내에 외국인 직원분들이 있어 종종 저희는 영어를 쓰기도 하지만 보통 다들 그렇듯이 안녕하세요, Hi, Hello 정도의 인사를 하는 게 보통입니다.반면 이 지인은 Yo Wassup이라고 인사를 합니다.첫 출근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위화감을 조성한다고 하지 말라고 해도 친구 사이에 이 정도도 못하냐고 되려 역정을 냅니다.포기했습니다. Yo Wassup 이라고 할 때마다 무반응으로 일관합니다.저는 제아무리 회사 밖에서 친구 관계라고, 지인이라고 해도 사내에서 지켜야 하는 불문율 같은 게 있다고 보는데 이 지인은 본인은 룰을 아주 잘 지키고 있으니 저나 잘 하라고 합니다.제 주변 지인들은 그런 류의 인간은 해고를 당하기 쉬운 케이스다, 네가 아무 대응 안 해도 이미 복장으로 입사 3일차에 경고를 받았다면 오래 일하기는 글렀다, 너는 네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쌓아온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키면 그만이다 라고 합니다.회사에서는, 특히 신입이라면 더욱 더 회사의 명시된 룰 외에도 분위기 등으로 읽을 수 있는 암묵적인 룰도 최대한 준수하여야 하고, 필요하다면 회사 밖에서의 자신을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제가 너무 꼰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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