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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점심시간에 자리를 비우는 저, 그사이에 전화 못받은 제가 너무 한건가요?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일한지는 이제 곧 1년이 됩니다.업무가 계속 주기적으로 넘어오는 터라 가끔 업무 전달을 빼먹어서 혼나는 평범한 1년차의 신입입니다. 회사에서 cs랑 매장 관리를 맡고 있는데, 그 특성으로 전화가 자주오는 편이긴 합니다. 그런데 점심시간(회사사칙에 정해진 점심시간)에 점심먹으러 다녀온 사이에 온 전화를 맞은편 주임님께서 종종 받아주시는 편입니다만, 전화 한통 놓칠때마다 "전화소리 못들었어요? 전화좀 받아요!" 라거나 "전화 당겨받을 줄 모르냐"고 하거나 "점심시간이어도 전화오면 좀 받아요. 당신한테 온거잖아"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는 편입니다.점심시간은 업무 휴식시간인데 자리를 잠시 비우거나 물뜨러 간 사이에 온 전화까지 소리못들었느냐 전화 좀 받으라고 하는건 조금 너무한게 아닌가요?물론 맞은편 주임님께서도 바쁘시니 당겨받으시는게 싫으실 수 있는데, 애초에 점심시간에 온 업무전화를 이렇게까지 받고 처리해줘야하나요?이젠 하다하다 주임님 자리의 모니터가 흔들리는 것도 제가 흔드는 거라면서 당신이 모니터 흔들리게 하지 않느냐고 하는 수준입니다.제가 문제가 있는건지,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의문이 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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