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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지만 회사 규모는 작지 않은데건강식품 제품이 잘되는 회사입니다.저는 화장품으로 뽑혔는데 화장품은 부서도 안나눠져있고 뭉쳐져 있다네요재직, 이직시 그 부분이 영향이 많이 끼칠지 궁금합니다..

소기업 경력 2년 퇴사후 6개월간 실업급여 받고 이제 구직하는 올해 27살 여자입니다.이 업계에서는 20~30위 정도하는 중소에 1차면접서울본사면접 2차까지 붙고 합격했습니다.다른곳은 10군데 정도 넣었는데 연락온데 없고내 스펙에 이런 규모 큰곳에 다시 붙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일단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너무 고민됩니다.장점1. 일 성과 내는사람 제대로 포상 (3년정도다니고 성과좋은 사람들 차 뽑아주더라구요)2. 낮은 스펙에 경쟁률 높았는데 뽑힘3. 매출액 1000억넘는것으로 보아 비전은 있음, 경력도 하는만큼 쌓일것 같음4. 3년차 사원 경력으로 들어가서 1년 다닐시 인사평가 후 주임 승진단점1. 급여가 적음2. 포괄임금제 (야근비X)3. 9시출근이고 주5일 거의 7~8시 퇴근4. 점심, 저녁값 별도5. 3개월 수습 후에 아마 차를 구매해야할 듯 (공장이 시골)사람인에서 볼때는 [연봉인상률이 높은] 써있긴 하던데[야근강요없음] 도 실제로 지켜지지는 않았으니까..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