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력이 없어서 취업 도전에 힘이 빠지시겠지만 저도 공무원 시험 낙방 후 취업까지 험난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 저는 어떤 회사에서 내가 뭘해야 하는지 또 취업에 어떤것이 필요한지 조차 몰랐습니다 공무원 시험이 특성상 거기에만 집중을 몇년 하다보니 세상과 단절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막연했지만 사람인과 타 사이트에서 취업공고를 열심히 봤고 회사에서 우대해주거나 필요한 자격증 등을 검색도 해보며 하나씩 준비했었습니다 관심가는 회사 또는 분야를 스크랩 해놓고 합격자들 자소서도 보고 틈틈히 저의 자소서도 준비하면서 기회를 잡으려 노력했습니다 방향을 잡고 준비하시면 반드시 기회가 옵니다 꼭 잡으시고 좋은 결과 있으셨음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면접때 인생의 공백인 수험기간을 솔직하게 말했고 다른 신입보다 나이가 좀 있었지만 겸손함과 차분함으로 어필하여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랬죠.. 공부한답시고 설치다가 아니다싶어 늦은나이에 직장에도전했고 지금은 11년동안잘다니고있어요. 물론그사이에 이직도몇번했고, 조언을하자면, 본인이 본인의 위치를 알고 낮은자리에서 배우겠다고하면 어디든갈수있어요. 힘내세요. 참고로 제 발자취를 말하자면 30에 삼성AS 협력업체입사 8년근무 퇴사후 중소기업 근무 딱 이거네 힘내요 ^^

취업성공패키지라는게 있습니다. 직업학교쪽인데 메뉴(?)가 정말정말 많아요. 거기서 배워서 실무뛰는것도 나쁘지않는 방법입니다. 주의점은, 본인이 해보고싶은것을 명확히 하고 가야합니다. 직업학교쪽은 to 모자라는 쪽이나 인기있는쪽(취업이 잘되고말고는 나중문제...)을 밀어주려는 경향이 있는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그 직업학교도 후기같은건 인터넷에 널려있으니 찾아보고 진짜 본인을 위한곳인지 아닌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저경우 건축과를 졸업했지만 공부가너무싫어 학점도낮고 자격증도없었습니다 막상 취업을하려고하니 될일이없겠죠
그래서 눈을돌린게 직업전문학교(직업훈련원)였습니다
찿아보면 기숙사있는 곳있을겁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시고 원하는과 들어가셨어 자격증도따고 취업알선도해주니 좋습니다 6월 1년 과정있으니 그쪽으로 선택해보는것도 괜찮을것같네요 전 측량과, 기계과, 건설재료시험과 수료해서 연봉계약직으로 대기업에다니고있습니다 계약직이지만 경력관리에좋습니다 잘알보셨어 좋은결과있길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