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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면접 보자고 해서 갔더니 왜 왔냐?

nNgpTKqwEplqBhj 2024.09.04 작성
안녕하세요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요즘에 느끼는 건데 면접관들이 수준이 낮네요

최근 면접 제안이 와서 실무자와 이야기 하며 시간내서 해당 회사에 방문하고 면접을 봤는데 면접관이 이거 알아보고 이력서 넣었냐고 되물어 보네요?  
그 당시에는 긴장을 해서 그런지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집에 오면서 생각하니 화가 나네요 
큰 곳이나 작은 곳이나 요즘에 회사들이 왜이러는 지 이해가 안되네요

댓글 6
  • 프로_어이어이마징가요 2024.09.13 작성
    면접은 지원자를 회사가 판단하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지원자가 회사의 수준을 보는 첫 번째 프로세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정 이상의 회사들은 면접관의 수준을 신경써요(저희 회사의 경우도 면접관 교육을 수료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면접관이 별로인 곳은 회사도 별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 프로_아이워너굿컴퍼니 2024.09.05 작성
    안녕하세요. 물류컨설팅 직무 재직 중인 프로 아이워너굿컴퍼니입니다. 얼마 전 댓글을 단 적 있으나, 면접관과 면접자의 관계는 명시되지 않은 갑을관계라 생각합니다. 어느 산업에 속한 사람이든 인성이 나쁜 사람은 존재하고, 드르은 면접관의 위치가 자신의 위치인 양 행동하는데 그걸 당하는 면접자분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면접에서 다양한 경험들은 피드백하셔서 본인의 자양분으로 삼고 감정적인 부분은 털어버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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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_노부랑도 2024.09.04 작성
    안녕하세요 노부랑도입니다. 면접관에게 제공된 자료가 부족하지 않았나싶습니다. 뭔가 베이스가 있어야 관련질문을 할텐데 면접제의를 통해 서류제출없이 들어오니 관련질문할게 없어곤란했지싶은 그런 이해심을 바탕으로 이견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구자료가 없어서 제출하지 않았으면 질문에 당당하게 실례가되지 않는 대답으로 전달드리면 될 것 같고 그런경우 면접은 통과의례같은 절차였지않나 싶습니다. 간혹 중견기업에서 실무진의 의견이 나름 강하게 작용하는 경우 저렇게 직접섭외하고 면접은 들러리로 처리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런 기업행태가 맘에 안들면 공기업 대기업같은 외부에 공정한 채용임을 검증받는 곳으로 가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조리를 못견딘다면 아예 들어가지 않으시는게 건강에 좋으실것같습니다. 무례한 면접질문 어서 털어버리시고 다음을 준비하거나 의향을 물었던 직원에게 물어 자료제공에 미흡한점이있었던건지 확인이라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있다면 직원들 실수이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하셔서 해탈과 좋은 다음 면접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Oy1JkKmS8wQzWzF 2024.09.05 작성
    저도 그런 적 많습니다. 심지어 나이도 이력서에 다 나와있어서 면접을 불렀을텐데 나이가 30대라고 핀잔주고ㅋㅋ 정말 글쓴이님처럼 사람 불러놓고 왜 왔냐는 식의 태도 보이는 곳들 많습니다. 그런곳은 합격했다고 해도 전 안 갔습니다. 좋은 자리 기다리세요!
  • kVMr4xYpmFloHOK 2024.09.04 작성
    안녕하세요
    뭔소리입니까? 면접자가 면접자를 10분이든 30분이든 상대방을 파악해야 직무의 적합인지 판단하는시간입니다 그럼 반대로 면접자 본인이 판단하는사람이라고 하였을때 지원하신 회사의 별 관심없는데 지원했다고 생각한다고 하면 채용하실건가요? 최소한 그 회사의 취급하는 품목 또는 판매 생산하는품목에 대해서 파악하고 면접은 하셔야죠 면접이라는것은 대면으로 상대를 서로 모르기에 파악하는자리인데 기본조차 안 된사람을 어떻게 채용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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