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러운 면접 봤어요.. 면접관이 셋이 있는데 저한테는 질문을 거의 안하더라구요
다른 지원자들은 계속 질문 받고 대답하는데 저만 쏙 빼놓고 진행...ㅋㅋㅋㅋ..
한 시간 동안 질문 고작 두개 받고 왔어요 내가 뭐 잘못했나 싶어서 소외감 들더라구요
왜 저만 이런 대우를 받아야하는지 ㅠ 전날 예상 질문부터 준비 열심히 해서 갔는데 무시 당하니까 자존감도 떨어지고 이럴거면 아예부르질 말지
지원자를 존중하지 않는 회사같아서 엄청 실망스러웠어요 다시는 이런 경험 하고 싶지가 않네요 면접 트라우마 생길것같아요
솔직히 대한민국 80%이상의 기업들이 면접준비나 기업만 면접본다고 생각하는 회사들이 굉장히 많아요
면접은 기업도 보는거지만 면접자도 기업을 평가하고 고객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되는데요 이것을 모르는 기업들이 태반입니다.
그래서 그런 현상들이 나온거 같구요.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거나 본인의 마음을 표출하기 위해 잡플래닛이나 블라인드에 글을 적는걸 권유 드립니다
그래야 그 회사도 반성도 하고 다른 지원자들도 참고할 수 있습니다
국외에도 일자리는 많을 거예요
용기 뿜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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