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번 떨어지고 나중에 포트폴리오를 다시 한번 보내보라는 말씀에 회사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바꿔서 만든 포트폴리오도 보냈습니다. (다시 보내보라는 게 그냥 하신 말씀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근데 객관적으로 필요할 때 한 명씩 채용하는 중소기업이라 저에게 언제 기회가 올지도 모르는데 미련하게 매달리는 것 같습니다. 또…. 포트폴리오가 괜찮았으면 어떻게 더 준비하라고 피드백이라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듭니다.
알면서도…. 그래도 이 회사가 너무 가고 싶어서 과하지 않게 회사 눈에 들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경력도 아니면서 당장 뽑아 달라는 욕심은 아니고요) 제가 채용이 뜰 때까지 기다리며 희망을 품고 싶은 거죠... 이제 졸업도 했고 성인인데 경제 활동 없이 사는 건 좀 아니라 다른 일을 하더라도 언젠가 그 회사 가고 싶거든요….
졸업 전에 처음부터 메일로 그 회사 가고 싶습니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가 되겠다고 알려달라 했었거든요 그리고 한참 후에 채용공고도 없는데 이메일로 포트폴리오 봐달라면서 보내고 그래서 또 메일을 보내는 게 자기주도성이 떨어져 보인다는 걱정과 너무 뽑아달라고 조르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네요
면접 때 걱정하신 부분은 졸업을 하지 않았다는 점과 제가 이사를 해야 한다는 점, 사용 프로그램이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졸업은 했고, 프로그램도 바꿨습니다.
제가 면접에서 찝찝했던 점은 제품 종류 중에 한 종류를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답했었죠 제품에 대한 경험이 적어서... 그래서 포트폴리오에 그 제품군을 더 많이 만들었습니다(메일은 확인하셨는데 파일을 보셨는지는 모르고요... ᅲ)
경험을 쌓기는 해당 시장이 워낙 좁아서 이 시장에서 직무경험을 쌓는 건 힘들고 다른 직무라도 이 시장을 경험하거나 다른 시장에 직무경험을 쌓거나 고민 중입니다! 제가 점검할 순서를 알려주신 조언 너무나 감사합니다! 메일은 보내도 괜찮....을까요? 포트폴리오 메일도 별 반응이 앖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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