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은 식품영양학과이고, 8년간 제약회사 연구소 경력이 있습니다.
제약회사 퇴사이유는 식품전공을 한번 경험해보고 싶어서 퇴사 후 식품 품질관리팀으로 입사하였습니다.
오래 다닐수 있을거같아 회사 근처로 이사까지 하였는데 막상 근무해보니 식품 관련 업무가 저랑 너무 안맞아서 한달가량 근무 후 퇴사하였습니다.
이후 다시 제약 연구쪽으로 취직준비하고 있는데 면접때 한달근무 기록을 밝혀야될까요?
두번정도 연구소 면접을 봤는데 주소지가 서울과 떨여져있는곳이라 면접관이 그곳에서 전회사를 다닌거냐고 파고들어서 사실대로 얘기했습니다ㅠ
식품 전공에 대해 경험해보고 커리어의 방향을 잡고싶어서 한달간 근무 했던적이 있다고 사실대로 말했는데 면접관 반응이 너무 안좋아서 앞으로 면접자리에서 밝혀야될지 고민입니다..
하지만 공백기에 대해서는 무조건 질문이 들어올 수 밖에 없겠네요.. 8년의 경력이 짧은 경력이 아니신데 어쩌다가 퇴사를 하시게 되었는지 잘 정리해보실 필요가 있으실 것 같으세요.
공백기나 이직 사유 여쭈어 보는게 아시다시피 채용자도 자신들의 회사와 결이 맞지 않아서 쉽게 나가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하는거예요.
그런 걱정을 하지 않도록 충분히 깊이 있는 내용을 나누면 진정성이 충분히 부각되어 이해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접관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면 그 회사와는 결이 맞지 않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이 맞지 않는 회사에 들어가면 사실 오래 가기 힘들다고 저는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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