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제안이 와서 현직장보다 급여를 그렇게 높게 부른 것도 아니고
워라벨 강조하면서 해당 부서는 야근이 없고 자율출퇴근제로 팀장이 보통 8시출근 5시퇴근(+30분정도) 하는 근무시간에 집중적으로 한다고 연봉도 최대한 맞춰주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서 출퇴근이 좀 길어지더라도 소통하려는 회사라고 생각해서 이직했는데
8-5를 희망했으나, 7:30-5:30으로 하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6시 이전에 퇴근하는걸로 자꾸 눈치주고, 바쁜시기에는 야근은 불가피하다.
하면서 워킹타임을 늘리라는식으로 말하는데
그럼 10-7 출퇴근하는 분들한테 제가 맞춰야하는건가요?
그냥 눈감고 귀닫고 하는게 맞는건지
애초에 8-5도 아니고 7반-5반으로 근무시간도 충분히 챙기고 업무 미루기도 없이 하는데
혼자 가서 그 이후에 생기는 업무를 다른사람에게 넘기지말라고 하니까 스트레스받네요
일찍와서 업무 처리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선생님들은 어떻게하실거같으세요?
첫 번째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를 통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팀장님과 워라벨을 채택한 회사라고 말씀하셨으니, 팀장님과 대화를 나눌 때 현재의 근로 시간 이외에도 예상되는 업무량과 스케줄을 고려해주셔서 팀 단위로 일정을 조율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두 번째로, 자신의 업무 능력과 업무 처리 시간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시고, 팀 내에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를 보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넘기지 말라는 말은 업무가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는 해당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업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 업무를 처리한 후 추가 업무에 대해서는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며 대화하여 협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팀 내의 자율출퇴근제와 워라벨 실천에 대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팀원들 사이의 소통 채널을 개선하거나 회사에서 제공하는 팀 빌딩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팀원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을 시도해보시되, 만약 여전히 문제가 지속된다면, 인사팀이나 상담 부서에 문의하여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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