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분들은 다들 저렇게 이야기하지만 다들 수습은 저도 회사를 알아가는 단계고 인수인계 할것도 없다고해서 당일퇴사해도 된다고 하던데요 ㅠ 누가 더 근로자의 편을 들어서 댓글 달아줫으면 좋겠네요

조금 더 길게 보는 게 좋아요. 사람 인연이 어디서 어떻게 다시 엮이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가급적 퇴사할 때는 얼굴을 붉히지 않고 서로 좋게 합의하여 하는 게 좋아요.

문자 통보하면 지금 당장은 불편한 얘기를 얼굴을 마주하지 않으니 좋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다음 회사 이직시에 문제가 될 수도 있겠죠. 예를 들어 다음에 이직한 그 회사의 대표나 인사 담당자가 그만둔 직전회사에 연락하여 알아볼 수도 있구요. 겨우 3주 남짓 다녔는데 무슨 문제가 될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그래도 좋은 게 좋은 거라고 깔끔하게 마무리 하심을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산소같은남자입니다.
뭐하자는 건가요? 일 하기 싫은 건가요? 아니면 문외한 인가요? 아니면 일부러 그러는건가요?
수습기간이 뭔지 모르나요? 이건 무시가 아니라 모든 직장인이 하는 것이고 글슨이 말고도 다 하는 건데.
수습기간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회사를 다닐라고 해요?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휴대폰으로도 알 수 있는건데 머하자는 건가요?
지금이라도 당장 수습기간을 검색해서 확인하고 일하길 바랍니다.
아니면 일하기 싫다면 그냥 집에서 쭈욱 쉬면 되용.
그 퇴사 문자를 보내면 지금 당장에는 못느끼겟지만 난중에 후폭풍이 와서 "내가 왜 그랬을까?" 크게 후회하지 말길 바랍니다.
이불 차면서 후회하지 말고 업무에 충실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공부도 하구요.
대졸이라면 더더욱 쪽팔리는 일입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