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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규모 있는 곳 파견직이나 계약직 vs 중소기업 정규직

Nf3u4uVTbEZMkAI 2023.04.05 작성
안녕하세요 현재 스타트업에서 웹디자인 직무로 5개월째 근무 중인 26살 신입입니다
이번에 이직을 다짐하게 됐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더라고요
현직자분들의 조언이 필요해서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글 작성해 봅니다

원래는 지금 직장을 최소 1년이라도 다녀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보통 스타트업은 이것저것 해야 하는 게 많아서 일이 힘들면 적응해서 버텨야지라고 생각했었고요 
그런데 회사가 경영난을 겪고 있어 진행하려 했던 프로젝트는 엎어지는 게 다반사에 
월급이 한 달씩이나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더 충격적이었던 건 회사에서 급여를 지급할 때 
4대보험료를 공제해서 지급해 주었으나 실상은 줄곧 미납 상태였더라고요 
일이 아닌 다른 외적 요인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이제는 더욱 버틸 수가 없어 이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래는 비전공자로 편집디자인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 회사를 다니며 ux/ui 공부한 후 바로 이직하려 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당장 그 직무로는 지원을 할 수 있는 실력이 갖춰지지 않아 지원을 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고정적으로 나갈 비용이 있다 보니 마냥 공부만 할 수는 없고 또 공백이 길어지면 안 될 것 같아 파견직이나 계약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곳을 가든 1년 이상은 하지 않고 그 이후에 정규직 자리를 다시 노려보려 합니다
그래도 역시 중소기업이라도 다시 가서 정규직 자리에서 공부하며 준비하는 게 맞는 걸까요?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옳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조금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을까요
진심 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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