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1살 비전공 시각디자이너로 일 시작한지 6개월정도 됨.
회사 분위기는 좋으나 디자이너가 나밖에 없어서 디자인적으로 피드백을 못받음
업무는 잡다한거 다함. 영상 빼고 다함
포스터, 상세페이지, SNS콘텐츠 디자인, 이미지 편집 등등 외부 팀에서 요청 오는 것도 함.
그리고 무역회사라 그런지 디자인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안함.
패키지나 큰 프로젝트는 크몽이나 외주로 다 돌려버림. 난 그냥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만함
월급 187만원 / 연차도 눈치 완전 보면서 씀 / 손님오면 여자가 커피타기
퇴사하는게 맞겠죠...?
글슨이님 단순하고 쉬운 일이기 때문에 월급이 작은 겁니다.
월급이 작다고 생각한다면 3D직종이나 생산직을 하세용.
결론은 월급이 적다는 것이군요.
주야 교대하면서 일하시면 300은 족히 벌어용
연차도 꼬박꼬박 쓸 수 있고 월급도 따박따박 나오구요.
쉬운게 싫다면 어려운거 하시면 됩니다. 장비도 만지고 검사도 하구요.
그러면 심심하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커피 탈 일도 없어용.
그런데 말이죠 반복적이지 않은 것은 없어용.
한가지 물어보죠?
단순하고 반복적인 것도 6개월 못버티고 퇴사하려고 하는 글슨이님은 복잡하고 어려운 일을 이행할 수 있나요?
지금 마인드라면 전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그런 업무는 글슨이님에게 안 맡길 것 같은데용?
그런 단순한 일을 하면서 자격증을 딴다거나 어느 대회 수상을 하는 등의 자기개발을 하는 시간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고 나서 너 높은 곳으로 갈 준비를 해야지요?
이직할 때 하더라도 자기개발하면서 준비하세요. 지금 정신상태로 어느 회사를 가면 또 수습기간 동안 더 간단한 일만 할텐데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위와 같은 일이 싫다면 그냥 제조업이나 생산직,자영업 가는게 답입니다.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8년째 디자인하고 있는데, 디자인은 결국 본인이
성장해야 실력도 늘고 연봉도 느는 법입니다
회사 분위기는 좋다니 다행이지만, 나이가 어리고
경력이 없을수록 배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첫직장은 혼자 디자이너로 있었는데 발전이 안되는것같아서 이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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