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주니어 분인듯 합니다만, 우선 글을 작성하시고 다시한번 읽어보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 제가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국내 대기업 계열 특급 호텔에서 경력을 시작 했지만 글쎄요..
한가지 오해하고 계신 부분이 호텔 성급에 따라 거기서 근무하는 직원의 등급이 나뉘어 지지는 않는다고 생각 합니다.
대기업 계열호텔이라면 호텔간 이동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프론트는 아니지만 실제로 3 - 5성 서로 이동하는 경우들 많이 봤습니다.
협업자들은 호텔은 그냥 호텔이라고 생각하는듯 한데......

그런 부분을 걱정하기보다는 당장 내가하는 일에서 어떻게 준비를 하고 실력을 쌓아야 가고싶은 곳으로 갈 수 있는지 고민하는게 더 생산적일 것 같네요.
서울지역 프론트라면 영어나 제 2외국어는 필수겠죠?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무언가 흑백논리나 편견과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군요. 글슨이님한테는 죄송하지만 무언가 많이 착각을 하고 있군요?
실무 경력도 없고 거기다가 4성이든 5성이든 그런 실력이 안되는 글슨이님이 너무 높게 잡은거 아닌가요?
아무 노력도 없이 4성 5성 호텔에 간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호텔이 아니더라도 그런 서비스직군에 과연 있을까요?
글슨이님 경력도 없는 초짜중에 초짜에게 무엇을 믿고 중대한 업무를 맏길까요?
그리고 3성 호텔은 호텔 아닙니까? 1성도 대단한건데 아예 취급을 안할라고 하네용?
3성도 대단한 것이고 멋진 곳인데 3성 호텔에 합격되서 징징데요?
그럼 거기 지원해서 개인적인 문제나 사정으로 떨어진 사람들은 뭐라고 생각하는건가요?
글슨이님 스펙은 모르겠으나 마인드부터 고치고 초심으로 하길 바랍니다.
일을 5년 10년 20년 하는 분들이 걱정하는걸 이제 입사한 초짜가 걱정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정신차려요

근무 경력을 인정해줄지 안해줄지는 채용담당자가 내부회의를 통해 결정하겠지만 국내 유명 브랜드 중 하나이고 오페라 시스템을 사용한다는점, 프런트 근무 경험이 있다는 점은 분명 관련 업계 이직시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번이라도 근무 프로세스를 경험해보고 호텔시스템 다뤄본 강점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