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이나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능력이 낮겠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정반대입니다. 업무 분장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툴 같은 게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서 많은 일들을 해야 할 수 있고, 사람이 없기 때문에 기다려 주지 못합니다. 일이 너도나도 많기 때문에 사람을 천천히 가르치고 키워 갈 생각보다는 경력직을 선호하구요.. 중견이나 대기업이라고 사람이 성장할 때까지 기다려줄 것이란 보장은 없지만... 첫 스타트 회사가 좋을수록 좋습니다.
호박군2023.03.22 작성
회사에서 저를 3년 가르칠 생각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이었습니다. 신입은 제가 최초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말씀하셨구요, 다만 마음에 조금 걸리는 점은 첫 면접이었고 회사가 회사같지 않고 사무실 하나 빌려서 쓰는... 중소중의 중소같은 기업이었기 때문이었어요....
7tQzb5eP0XRZhgD2023.03.21 작성
이런 경우 보통 반대입니다... 합격한 회사가 1지망이 아니라 2~3지망이여서... 1지망에서 면접 잡히면 무슨 핑계를 되고 그만둬야 하나.. 대개는 이런 경우죠. 헌데 글쓴이분은 1지망 2지망도 아니고;;;, 본인이 생각한 곳보다 더 좋은곳에 합격이 되셨으니... 가서 초반에 긴장하고 눈치 빠리빠릿하게 하면서 하루 하루 잘 3달 까지 버텨 보시실 바랍니다!!! 신입이라면 .. 큰 기대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호박군2023.03.21 작성
정말 가고 싶은 회사는 스펙보다 살짝 낮게 지원했구요ㅠㅠ(회사이름만 보고 가는...) 무엇보다 너무 부담스러워요ㅠㅠㅠㅠㅠㅠ 다른 곳 면접이 잡혀도 여기를 가는 게 맞을까요?ㅠㅠ
7tQzb5eP0XRZhgD2023.03.21 작성
@호박군
23년 현재는 오랜 경력이나 출신 학교가 아니라... 회사 이름이 한 사람의 인생을 판가름 하는 시대입니다. 낙하산이든 빽이든 인맥이든 일단 큰회사 이름 달고 시작하는것은 선택된 자의 운이에요... 규모가 작거나 영세하다고 보는 눈이, 바라는 실력이 절대 낮지 않습니다. 오히려 스펙보다 더 많은것을 바라고 요구 합니다. 최합을 했다라면 큰곳이 뭘 하나 배우더라도 더 배웁니다... 가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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