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점포개발 경력이 있고 1회 이직경험이 있습니다.(회사경력은 10년, 개발경력은 6년쯤되네요) 현재는 3년전에 퇴사하고 다른일 하다가 요즘 다시 점포개발 취업 준비중입니다.

제 생각에는 33살,여자라는 이유보다는 경험의 차이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공인중개사와 점포개발의 직무연관성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지만 조금 방향성이 다릅니다. 점포개발은 상권을 판단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상권의 판단기준은 회사에서도 갖고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기존점포 데이터베이스나 노하우 축적)

보통 점포개발 경력직에게 원하는 업무능력은
가맹계약자를 설득하고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까지를 더 중요한 직무능력으로 봅니다.

하지만 글쓴이님의 과거 직무는 가맹계약체결 등의 경험은 전무하신것같아요. 자기소개서의 방향성을 다시 고민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서비스직에서의 경험과 키워온 역량에서 점포개발과의 공통점을 찾는 방식으로요.

예를들어, 서비스직 6년의 경험을 통해서 고객이 원하는바를 빠르게 캐치할 수 있는 센스를 갖추었다. 가맹계약 희망자의 상황(자금력, 가족단위운영, 기존 경험 등)을 빠르게 파악하여 실질적인 계약이 이뤄질수있도록 노력하겠다. 뭐 이런식인거죠.. 이건 고민해서 진짜 찾아내셔야합니다.

아무튼 같은 점포개발 구직자로써, 좋은 직무를 구하실수있길 기원합니다.1

제가 그 딱 만33세 이직 준비중인데 6월이면 쉰지2년인데 이략서 아무리넣어도 연락이 안옵니다.. 우울증 올거같아여 매일 새벽마다 잠도못자여 ㅠㅠ

회원님 솔직히 나이는 인간이 잡을 수 없는 영역이에요. 시간 지나면 자연스럽게 먹는 건데 이 나라는 나이에 대한게 좀 많죠..
제 생각은 이래요. 지네들이 어려워하는 걸 상대가 나이 많아서라고 탓을 돌리는거죠.
회원님 저는 그 나이가 많다고 생각 안 하고 어느 환경에 가냐에 따라 나이많고 적고가 정해지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도전하시는 모습 오히려 제가 본 받고 싶네요ㅎ
회원님께서 원하시는 곳 합격하길 진심으로 바라며 마칠께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만 33세 여자면 갑자기 결혼할까봐, 갑자기 애낳을까봐 이것땜에 이직이 힘들죠 아직도 면접에서 애 언제낳을생각이냐 물어보는사람 많더라구요ㅠㅠ 안낳는다고해도 난리 낳는다고해도 난리... 안그런회사도 많을태지만 면접에서 몇번 격으니 위축되네요

적진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