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이비클럽 최종 면접까지 봤습니다. 아이비클럽 면접을 보면서 기분이 별로
안 좋았던 일을 이야기하고 싶어 여기다 글을 올립니다.
1.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채용하면서 사람가지고 장난치는 불쾌한 기분이 든 회사입니다.
1차 면접시 희망연봉을 물어봐서 최소 받고 싶은 연봉(터무니 없는 금액 아님)을 이야기
하니까 경영지원팀장이 "중간에 경력단절도 있고..." 이런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서 떨어
졌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면접보고 한 달 뒤 인사담당자에게 연락이 와서 2차 면접
제안을 받고 수락해서 2차 면접을 봤습니다. 2차 면접시에도 경영지원팀장이 희망연봉
줄 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2. 2차 면접을 제안한거 자체가 희망연봉을 맞춰주겠다는 소리로 들렸는데 2차 면접에서도
같은 말을 하려고 했으면 왜 불렀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애초 희망연봉을 못줄거
였으면 1차 면접에서 컷 하는게 회사와 지원자를 나은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사람
가지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2차 면접 준비하고 이동하는데 걸린 시간 및 에너지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3. 이번 채용을 보면서 좋았던 아이비클럽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안좋게 변했습니다.
댓글 내용은 로그인 후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앗 혹시 비회원이신가요?? 회원 가입 빠르게하고,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