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9살 여자입니다.
현재 경력은 중소기업 마케팅 1년10개월 뿐이고,
공무원 시험 준비 및 포기로 인해 공백기가 2년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케팅직무로의 취업 어려움과 적성 문제로 직무 변경을 하려하는데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ㅠ
1. 웹개발 국비지원으로 6개월 교육받은 후 재취업 vs
2. 마케팅직무 그대로 연봉 및 워라벨 조금 포기하고 당장 중소기업 취업 (웹개발 국비 주말반 & 독학)
어떤게 좋은 선택일까요?
1번의 경우에는 6개월 교육을 받고 바로 취업시장에 뛰어들어도 공백기가 거의 3년 가까이 되는게 가장 걱정입니다.
2번의 경우에는 시간이 부족할뿐더러 혼자 공부하고 포폴 준비하는게 막막하긴 합니다.
혹시 비슷한 사례로 취업에 성공하신 분이 계실까요?ㅠㅠ
29살이라는 적지않은 나이와 긴 공백기때문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고 불안한 상황이라 작은 조언이라도 구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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