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페이지

@ 모든 회원분들께

입사 1개월차 퇴사질문..조언부탁드립니다

coIQMwj9m9IRVBc 2022.12.01 작성
안녕하세요 입사1개월차 초년생인데요 입사를 하고나니 제가 원했던 직무랑은 조금 거리가 있어서 퇴사 고민이 드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계약서상 수습은 3개월이었고 아직 수습기간입니다. 아직 ojt 중이라 업무 투입전인데 벌써부터 제가 오래 다닐수 있다는 확신이 안섭니다. 차라리 지금 퇴사 의사 밝히고 원하는 직종으로 가야될까요?? 1달차라 말하기도 좀 눈치보이네요...ㅠ
  • 9년차 직장인_박네넵 2022.12.01 작성
    아니다 싶어서 퇴사 하실 것 이라면
    빠르게 퇴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1년을 채우지 않는 경우
    타기업 이직시 3~5개월처럼 애매한 개월수는
    경력으로 인정받기 힘들거니와

    만일 이력서에 약 5개월 근무를 적어둔 경우
    이 회사는 왜 퇴사하였나요? 물어볼경우
    자칫 면접이 부정적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보통 짧게 다닌 경우는
    아예 이력서에 작성하지 않고 공백기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애매하게 오래 다닌경우
    공백기로 두면 공백만 늘어난 사람이 되기에,

    더 버틸지, 아님 빠르게 이직할 것인지 결정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현재 원하던 직무가 아니고
    1개월 차에 퇴사 결심이 설 정도면

    제 동생이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언능 다른기업을
    알아보라고 조언해 줄것 같습니다.

    더불어 신규 입사자의 당일퇴사, 1주일 퇴사, 한달 퇴사 등등은
    기업입장에서 굉장히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례이므로
    너무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동안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다고
    아름답고 예의바르게 마무리 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고민 많으셨을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어떤 결정을 하게 되시더라도, 늘 좋은일만 함께하길 응원하겠습니다 : )
님에게 답글 다는 중
님에게 대댓글 다는 중
공유하기
https://m.saramin.co.kr/company-review-qst-and-ans/detail-page?qust_idx=63171 URL을 길게 누르거나 터치하면 복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