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사한지 얼마 안된 24살 남자입니다. 제가 맡을 업무는 OP업무인데 고민이 있습니다. 제목과 같이 업무가 저랑 안맞는 느낌이 듭니다. 처음 하는 업무다 보니 외울것도 많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아서 고민입니다. 쉬는날에도 제가 적응을 잘할수있을지, 일을 제대로 할수있을지 걱정하느라 편히 쉬지를 못합니다.
제가 입사한지 한달도 안돼서 이러는건지 진짜 일이 저랑 안맞는지 모르겠어요.. 좀 더 해보고 퇴사할지 시작전에 맞는 업종으로 가야되는지 조언이나 충고 부탁드립니다..
단, 자신에게 맞는 직무인지를 알기 위해선 충분한 시간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정말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망가지지 않는 이상, 이력서에 쓸 경력을 위해서라도 1년정도 버텨보는것을 목표로 해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입은 뭘 해도 모르는것, 실수와 잘못 투성이입니다. 자존감 잃지 마시고 모르면 당당하게 모른다고, 실수하면 인정하고 빠르게 수습할 용기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은 시간이 지나면 머리에 들어오고 몸에 익숙해져서 해결됩니다.
마지막으로 그날 생긴 나쁜 일은 회사에 두고 퇴근하시면 좋겠습니다. 집에서 고민해봤자 해결 안되거든요. 한창 신입때 괴로워하던 제 자신이 생각나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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