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우스 디자이너로 4년간 일했습니다
물론 1년마다 이직해서 경력이 조각났구요
30대이고 젊은 사람을 선호하는 직종인 만큼
디자인을 오래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방에서 디자이너로써는 미래가 안보여서
다른 직무로 이직을 하고 싶어요.
디자인이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직종인 만큼
자격증이라고는 어릴때 따둔 워드랑 정보처리기능사, GTQ 정도
모든 사무직에 필수라는 컴활,,
컴활 2급 필기는 독학으로 합격한 상태고 실기는 학원 알아보는데 실기만 하는 학원은 잘 없네요.. ㅠㅠ
직업상담사쪽은 어떤가요? 성향상 맞을 것 같고 나이들어서도 일을 할 수있을 것 같긴한데
박봉에 비정규직이라는 말들이 많아서 덜컥 겁이 나네요.
9월 말부터 시작하는 과정평가형 있길래 들어볼까하는데... 디자인하다가 다른일 하시는 분들 지금 뭐하고 사시나요?
들었던 얘기로는, 이 일 자체가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노하우도 늘고해서 괜찮은가 보더라구요. 그리고 말도 안되게 야근하는 일도 없고...워라밸도 괜찮은 것 같았어요 친구네 학원은요. 근데 대신에 서류 작성하고 처리하는 게 진짜 엄청 많다고 들었고, 정말 진상인 사람들 상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장단점이 확실한 것 같아요.
연봉부분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ㅠㅠ..친구는 디자이너로 입사해서 책정한 거라서요. 그리고 음...친구네 학원(회사)은 정규직이 대부분이었어요. 시간강사들 제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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