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후 공백 2년반을 가진 제가 이번에 전문대 계약직 교직원으로 8월 1일부터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학생지원팀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는데 여러가지 학생지원 관련 업무랑 장학업무를 맡게 될거같습니다..
입사를 하기에 앞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제가 인생 첫 사회생활을 병원 원무과에서 1달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 당시에 일을 하면서 일이 너무 늘지가 않고.. 적성에 안맞는것같고.. 이래저래 업무능력에 좋지않은 평가를 받고 자진퇴사를 했습니다. 이런 안 좋은 경험이 있다보니 또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는게 많이 두렵습니다..
처음 지원을 할 당시엔 뭐라도 얼른 부딪히면서 공백기를 없애고 뭐라도 배워야지! 할수있어! 라는 패기로 지원을 했지만 합격 후 걱정감에 이래저래 교직원 근무 후기 등에 대해서 검색을 하면서 정보를 얻을수록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인해 겁이 납니다 ㅠㅠ
정말 과연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 전 일 배우면서 말귀도 잘 못알아듣고… 스스로 성장도 잘 못하고… 지금 좀 용기가 필요한 상황인것같습니다. 혹시나 전문대 계약직 근무해보신 분이나 현직자분이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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