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 자체가 잘못 되었습니다. 코딩이 좋아서 프로그래머가 되어야지 라는 생각이 아니라 그게 좋다니까 그거나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덤벼들면 절대 안됩니다. 하려면 할 수 있겠지만 그 길로 가신다면 지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컴공 인기가 많아진지 이미 몇년이 지났는데 이미 4년 학부생 동안 코딩 빡시게한 똘똘한 대학생들이 1년에 만명도 넘게 졸업하고 취업시장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름 좀 들어본 회사 들어가는 건 1%도 안되고요.. 전 외국계 공룡 IT기업을 다니고 있고요. 비개발이지만 개발자 동료들과 이야기하면서 진짜 경이롭다고 느껴질 때가 많아요.. 얘기한거 들어보면 진짜 피똥싸게 노력했어요. 30살 되셔서 학생때처럼 미쳐서 공부할 자신 있으시고 그게 좋다면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 SWE들 연봉 많이 받고 재택도 되고 대우도 좋다는데.. 그거나 한번 해볼까? 물론 본인이 천부적인 재능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지옥으로 걸어들어가는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YkRh6Z2vgvMlZSf2022.05.27 작성
하려면 진짜 모든걸 건다는 각오로 하셔야합니다.
AxQmkFmZvv6D8cD2022.05.27 작성
일단 시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개발, 프로그래밍 강의를 들어보세요. 듣고 잘할 자신 있고, 해보니 재밌고 하면 제대로 도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단순히 이직하고 끝이 아니라 취업하고 나서도 같은 비전공자, 더 나가서 전공자들과도 경쟁해야 하고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셔야 될 거예요. 저도 비전공자고 한때 찾아보고 강의도 듣고 해봤는데 제 길은 아닌 듯 하더라고요.
웹프로그래머2022.05.27 작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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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하실 수 있으신가요;
기초 부터 시작해서 개발자 과정으로 취업까지 연계 하실려면 최소한 일년은 걸릿듯 싶네요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요
https://open.kakao.com/o/sGik0b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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