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쪽에 위치한 한의원에서 2개월정도 일 했고 중년의 여성분이신 간호조무사님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엉덩이와 가슴을 주물거리셨는데 귀여워서 그랬다 하네요. 하지말라 말씀드려도 허벅지를 쓰다듬으셔서
원장님께 말씀드렸더니 딸같아서 예뻐해주려고 한 행동인데 제가 민감한게 아니냐 하십니다.
어떻게좀 해달라 부탁을 드리니 인사이동을 해주셨는데 옮겨 간 곳에 조무사님이 남들한테 폐 끼치지 말고 당사자랑 얘기해라 생떼를 써서 될 일이 아니다 라고 하셨어요.
퇴근 전에는 “야” “내가 딸이 있는데” “언제 그랬냐” 등등 온갖 말들을 저를 만지신 조무사님으로부터 듣고
원장님께 말씀드린 다음날 다른 이유로 해고당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힘들어서 끄적여봅니다,,
'좋은'이라는 형용사가 꼭 붙여줘야 하는 건가 안타까움이 크게 드네요,
성추행은 여자들이 더 쉽게 하는 것 같아요 깎아내리기 위한 수단처럼.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더 딸 같다 애기같다는 빌미 삼아 타당한 듯 추행을 일삼기 쉽상인 일상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정의로운 사람 만나기 쉽지 않죠
만약,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면 경찰서에 가서 피해 사실을 말씀하시고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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