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소기업 7년차 직장인입니다.
현재 중소 재직중이고 30대초반 여자입니다. 기술직은 아닙니다. 재직중인곳은 이제 곧 1년이 되는데 상사 스트레스와 혼자 감당해야하는 업무량에 너무 지쳐 이직을 알아보던 중 중견기업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1. 중소 40인 미만 연매출 250억 / 연봉 4300(상여포함) / 9시-18시 근무 / 복지 좋고 야근수당 있음 / 연봉인상률 10프로 전후 / 혼자 업무
2. 중견 500인 이상 연매출 3800억 / 연봉 4500(상여없음) / 8시-18시 근무 / 복지없고 야근수당 없음 / 연봉인상률 5프로 미만 / 전담부서 있음
사실 급여만 보면 2,3년뒤면 중소에서 받는게 더 많을거 같기도 해서 고민이 됩니다. 재직자내일채움도 해준다고 하지만 5년짜리라 이스트레스를 감당하며 5년을 다닐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혼자하는 업무와 상사스트레스로 당장 내일 출근도 너무 괴롭지만 조건들때문에 계속 고민이 됩니다... 중소에서 중견이직이 어렵다들었고 지방이다보니 중견기업 자체도 많지않을뿐더러 업무특성상 마지막 기회일수도 있단 생각에 너무 고민이 됩니다.
어쩌면좋을까요?
업무 적인 부분에서도 틀린 것이 많겠지만 또 거기서 배우는 것도 있을 것 같아요.
우스갯소리로 노비도 대감집 노비가 되어야 한다고 하잖아요.!
도전 해보세요 나중에 도움은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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